재령군의 백살장수자가 은정어린 생일상을 받아안았다
(평양 9월 21일발 조선중앙통신)
할머니는 평범한 늙은이를 위해 베풀어주시는 친어버이의 사랑에 감격을 금치 못하면서
빈한한 소작농의 가정에서 태여나 나라없는 설음을 안고 눈물속에 살아온 할머니는 참된 삶과 존엄을 안겨준 나라의 은덕에 보답할 일념안고 분여받은 땅에서 농사를 착실하게 지었으며 한생 농업근로자의 본분에 성실하였다.
고마운 우리 당과 제도가 있어 가정의 행복도 있다는것을 실생활을 통해 체감한 할머니는 년로보장을 받은 후에도 일손을 놓지 않고 자손들이 애국의 땀과 노력으로 나라에 충성다하도록 떠밀어주었다.
재령군의 일군들과 이웃들이 할머니의 집을 찾아 기쁨을 함께 나누었다.(끝)
www.kcna.kp (2025.0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