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과학원에서 원가저하와 질제고를 위한 과학연구사업 심화
(평양 9월 21일발 조선중앙통신)
국가과학원에서 원가저하와 질제고를 위한 두뇌전,창조전을 벌리고있다.
수학연구소와 함흥분원 실험기구공정자동화연구소의 일군들과 연구사들은 김책제철련합기업소 현장기술자,로동자들과의 련계밑에 산소분리기들의 운전조작방법을 합리적으로 갱신하여 산소의 순도와 생산량을 끌어올림으로써 철강재증산의 담보를 마련하였다.
비료생산공정운영의 안전성과 품질개선에 모를 박고 수감부와 회로의 설계,제작,프로그람작성 등 측정정확도가 높은 산소분석계를 만들어냈다.
수리공학연구소에서 수력발전용충동타빈의 최량화를 실현할 목표를 내세우고 축소모형에 기초하여 출력,효률을 비롯한 파라메터들을 얻어낼수 있는 시험설비개발을 마감단계에서 다그치고있다.
선광공학연구소에서 풍년광산 부선공정의 시약공급계통개조를 진척시켜 시약사용량을 줄이면서도 린정광의 품위를 높은 수준에서 유지할수 있게 하였으며 레이자연구소의 연구집단은 레이자기술을 활용하여 철길레루의 수명을 늘이기 위한 사업에 힘을 넣고있다.
건축재료연구소의 일군들과 연구사들도 많은 량의 세멘트를 절약하면서 보온재를 생산할수 있는 새로운 기술을 확립하였다.(끝)
www.kcna.kp (2025.0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