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지에서 농경지침수방지대책 강구
(평양 8월 22일발 조선중앙통신)
각지에서 폭우와 많은 비에 의한 농경지침수를 방지하기 위한 대책을 강구하고있다.
함경남도의 시,군들에서는 중소하천과 저수지,물길들에서의 물높이를 주시하며 위험계선을 넘어서지 않도록 하는 등 농경지침수방지를 위한 사업을 전개하고있다. 력량과 수단을 동원하여 위험도가 높은 중소하천과 물길구간에 대한 바닥파기와 제방성토공사를 본격적으로 내밀고있다.
함경북도에서 폭우에 의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사업에 력량을 집중하고있다. 배수양수장 설비들의 만가동보장에 사소한 지장도 없도록 하는 한편 산골짜기에서 내려오는 비물에 의해 부침땅이 매몰되거나 류실되지 않도록 조치를 취하고있다.
평양시에서는 큰물피해위험개소들을 찾아 제거하는 사업을 추진하고있다.
다른 지역들에서도 폭우에 흙이 씻겨내릴수 있는 곳에는 돌을 쌓아 토지류실을 막으며 산기슭에는 물받이도랑도 만들고 사태가 발생하여 토지가 매몰되지 않도록 방지대책을 세우는 등 농경지보호를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있다.(끝)
www.kcna.kp (2025.0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