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연구원에서 양식물의 증산을 위한 과학연구사업 추진
(평양 3월 24일발 조선중앙통신)
수산성 수산연구원 서해바다가양식연구소에서 가치있는 과학연구성과로 바다가양식업의 발전을 추동하고있다.
연구소에서는 지난해 우리 나라에 풍부한 천연광물로 기능성바닥저질개량제와 바다나물성장촉진제를 연구도입하여 조개류와 해삼,해파리 등의 페사률과 김,다시마의 병발생률을 낮추면서도 개체당 양식물의 크기와 질량을 증대시켜 생산성을 각각 1.3배이상 높일수 있게 하였다.만밥조개양식기술과 우량한 해삼개체선발 및 새끼해삼의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기술을 연구완성하였으며 내온성김개체선발에 관한 연구를 진행하여 높은 온도에서도 정보당 김생산량을 1.2배로 늘일수 있게 하였다.
올해에 이곳 연구사들은 황해남도연안수역의 수산자원량과 생산가능량을 조사확정하기 위한 연구사업과 함께 서해에서 다시마종보존과 내온성다시마개체선발 그리고 생물활성제 피토신을 수산부문에 도입하며 생산성이 높은 해삼을 육종하기 위한 연구에 지혜와 열정을 바쳐 양식물증산의 확고한 전망을 열어나가고있다.(끝)
www.kcna.kp (2025.0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