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화학공장 창립 50돐을 기념

(평양 3월 24일발 조선중앙통신)

봉화화학공장이 창립 50돐을 기념하였다.

1975년 3월 24일 몸소 현지에 나오시여 공장터전을 잡아주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공장이 나아갈 앞길을 환히 밝혀주시고 종업원들의 살림집건설문제까지 헤아려주시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건설공사를 다그쳐 끝내기 위한 대책도 세워주시고 공장이름도 명명해주시였으며 로동자들의 사업과 생활에서 사소한 불편이 있을세라 세심히 보살펴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정력적인 령도에 의하여 공장은 당중앙전원회의들의 결정관철을 위한 진군길에서 령도업적단위로서의 영예를 더욱 빛내이고있다.

지난 50년간 공장일군들과 로동자,기술자들은 생산공정현대화를 주선으로 틀어쥐고 대중적기술혁신운동을 활발히 벌려 제품의 가지수를 늘이고 질제고에서 혁신을 일으키며 인민경제계획을 드팀없이 완수하였다.

기념보고회가 23일에 진행되였다.

내각부총리 겸 국가계획위원회 위원장 박정근동지,화학공업상 김철하동지,평안북도당위원회 비서 김철우동지,공장의 일군들,종업원들이 보고회에 참가하였다.

봉화화학공장 지배인 김천수동지가 기념보고를 하였다.(끝)

www.kcna.kp (2025.0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