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급 녀맹조직들 사회주의건설의 주요전구들에서 애국사업에 헌신

(평양 9월 20일발 조선중앙통신)

사회주의건설의 주요전구마다에서 각급 녀맹조직들이 대중운동을 활발히 벌리며 애국사업에 이바지하고있다.

화성지구 3단계 1만세대 살림집건설장에서 평양시 화성구역안의 녀맹원들은 건설자들에게 후방물자도 안겨주고 일도 함께 하면서 작업장에 활력을 더해주고있다.

평안북도 신의주시와 의주군의 녀맹원들은 수해지역에서 헌신분투하는 건설자들을 도와 혼석운반 등을 하는 한편 편의봉사활동도 진행하고있다.

황해남도 청단군,안악군의 녀맹원들은 군안의 여러 농장에서 벼,강냉이가을에 성실한 땀과 노력을 바쳐가고있다.

함경북도 청진시의 녀맹원들은 김책제철련합기업소와 청진제강소에 나가 로동보호물자도 안겨주며 로동계급의 투쟁열의를 배가해주었다.

강원도 원산시의 녀맹원들은 시안의 도로를 일신시키기 위한 사업에 깨끗한 마음을 바치고있으며 금강군안의 녀맹원들도 고성군민발전소건설장에서 좋은일하기운동을 활발히 전개하였다. (끝)

www.kcna.kp (주체113.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