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세위인의 은정속에 마련된 특별상금

(평양 9월 20일발 조선중앙통신)

나라의 대규모과일생산기지로 손꼽히는 황해남도 과일군을 찾는 사람들 누구나 아득히 펼쳐진 과수바다에서 놀라움에 앞서 격정을 금치 못해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인민들에게 맛좋고 신선한 과일을 더 많이 안겨주시려 걸으신 령도의 자욱,과일군의 농업근로자들에게 베풀어주신 사랑과 은정이 뜨겁게 어려와서이다.

주체106(2017)년 9월 어느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과일대풍을 안아온 과수의 고장 황해남도 과일군을 찾으시였다.

그날 일군들의 손을 일일이 잡아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우리 인민들이 과일군에 펼쳐진 과일대풍소식을 들으면 얼마나 좋아하겠는가를 생각하니 쌓였던 피로가 말끔히 가셔진다고 기쁨에 넘쳐 말씀하시였다.

그러시면서 과일군에 특별상금을 배려해주시는 은덕을 베풀어주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한해전 군의 실태를 구체적으로 료해하시고 우리 나라 과일생산의 중심기지답게 과일생산량을 끌어올리는데서 나서는 과업과 방도들을 밝혀주시였으며 그를 위한 조치들을 취해주시였다. 그러시고도 모든 성과들을 그곳 일군들,농업근로자들에게 돌려주시였다.

우리 인민들에게 더 많은 과일을 안겨주게 된것이 그리도 기쁘시여,과일대풍을 안아온 그곳 일군들,농업근로자들에게 한시바삐 사랑과 정을 부어주고싶으시여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그날 밤 과일군에 보내줄 특별상금과 관련한 문건을 보시고 해당 부문에 내려보내주시였다.

절세위인의 따사로운 은정속에 마련된 특별상금에 대한 이야기는 과수업발전을 위해 바쳐가시는 위대한 어버이의 헌신의 세계를 전하며 오늘도 인민의 마음을 뜨겁게 울려주고있다.(끝)

www.kcna.kp (주체113.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