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안의 경공업공장들에서 기술혁신사업 적극화

(평양 9월 21일발 조선중앙통신)

강원도안의 경공업공장들이 질좋은 인민소비품생산을 활성화하기 위한 기술혁명수행에 힘을 넣고있다.

송도원종합식료공장의 기술자,기능공들은 종전의 사탕,단물생산공정의 흐름선화를 기술적으로 보다 완벽하게 실현하였으며 제품을 자동적으로 계량하여 포장할수 있는 설비를 자체의 힘과 기술로 완성하였다.

원산편직공장에서는 기술혁신경쟁을 통하여 편직물들의 표백도를 원만히 보장하는데서 나서는 문제들을 해결하였다.

원산영예군인수지일용품공장 로동자들도 설비들의 성능제고를 위한 창의고안들을 활용하여 수지제품들의 질적지표들을 개선해나가고있다.

문천시식료공장에서는 신젖,콩단물생산공정 등을 기술규정대로 꾸려놓고 생산을 정상화하고있으며 국제적기준에 부합되는 소독체계를 확립하여 제품의 질과 위생안전성을 담보하고있다.

원산구두공장,평강군식료공장 등에서도 가치있는 기술혁신안들로 제품의 다종화,다양화를 실현하는 한편 설비들을 현대화하고 생산환경을 개선하여 성과를 확대하고있다.(끝)

www.kcna.kp (주체113.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