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과학원 과학연구사업에서 성과 이룩

(평양 12월 29일발 조선중앙통신)

농업과학원의 일군들과 연구사들이 탐구전,창조전을 벌려 올해 알곡증산에 기여하였다.

과학원에서는 재해성이상기후에 대처할수 있는 지역별,계절별,영농공정별에 따르는 기술지도서,참고자료 등 알곡증산을 위한 대책안들을 작성하여 국가자료통신망을 통해 전국에 보급하였다.

새로운 밀다수확재배기술,영양관리기술 등을 도입하여 알곡생산을 늘이도록 하는 한편 일군들과 연구사들이 현지에 내려가 벼모판종합영양제와 지효성알비료생산에서 나서는 기술적문제들을 대책해주어 논벼의 소출과 비료의 효과성을 높이는데 기여하였다.

벼연구소,과학기술보급소에서 투자가 적고 실리가 큰 벼영양랭상모를 많은 논면적에 도입하였으며 밭작물연구소,강냉이연구소 등에서는 정보당소출이 높고 생육기일이 짧으며 병견딜성이 강한 우량품종들을 육종하였다.

농업화학화연구소,농업생물학연구소 등에서 각종 비료,종자피복제,농약,농작물여물기촉진제와 같은 로력절약형,원가절약형의 농업기술제품들을 개발도입하였다.(끝)

www.kcna.kp (2024.1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