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해북도에서 건재생산의 질량적수준을 제고하기 위한 사업 적극화

(평양 8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

황해북도에서 자체의 건재생산토대를 강화하기 위한 사업을 밀고나가고있다.

도에서는 건재품의 다종화,다양화,다색화실현에 주력하며 생산기지들의 능력확장과 정비보강을 다그치고있다.

전시회,보여주기 등을 조직하여 앞선 단위의 성과와 경험을 일반화하면서 선진기술도입과 새 제품개발에 주목을 돌리고있다.

지방건설에 절실한 세멘트생산을 질량적으로 장성시키는데 모든 력량이 집중되는 속에 경암세멘트공장,은파세멘트공장의 능력확장공사가 마감단계에서 진척되고있다.

봉산군건재공장,신평군세멘트공장에서는 단위의 물질기술적토대강화를 일관하게 틀어쥐고 기능공양성과 설비들의 성능개선을 위한 사업을 방법론있게 내밀어 일정계획수행률을 끌어올리고있다.

경암건재공장에서도 기와,보도블로크 등의 생산량을 늘이고 질적지표를 개선하기 위한 기술혁신운동을 전개하며 생산공정의 개건과 설비증설을 추진하고있다.

경암타일공장에서 실용적측면과 미적측면이 유기적으로 결합된 타일들과 위생자기들을 생산하고있다.

승호군에서도 지역의 원료원천을 탐구동원하고 대중적기술혁신운동을 벌리면서 경쟁력있는 제품개발에 박차를 가하고있다.(끝)

www.kcna.kp (2025.0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