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씨야련방 국가회의대표단 평양 도착

(평양 8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의 초청에 따라 조국해방 80돐에 즈음하여 우리 나라를 축하방문하는 뱌체슬라브 월로진의장동지를 단장으로 하는 로씨야련방 국가회의대표단이 14일 평양에 도착하였다.

평양국제비행장은 조로 두 나라사이의 친선협조관계가 불패의 동맹관계로 확고히 승화발전되고있는 속에 로씨야인민의 친선의 정을 안고 평양을 방문하는 친근한 린방의 사절들에 대한 뜨거운 환영분위기에 휩싸여있었다.

국기게양대에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기와 로씨야련방 국기가 나붓기고 항공역앞 정류장에는 조선인민군 명예위병들이 서있었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제1부위원장이며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인 최룡해동지가 비행장에 나왔다.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부위원장 강윤석동지,최고인민회의 의장 박인철동지,외무성 부상 김정규동지,조선로씨야친선의원단 위원장인 보건성 의학연구원 원장 리철동지와 우리 나라 주재 로씨야련방 특명전권대사 알렉싼드르 마쩨고라동지,대사관 성원들이 대표단을 따뜻이 맞이하였다.

대표단은 군중들의 열렬한 환영을 받으며 숙소로 향하였다.(끝)

www.kcna.kp (2025.0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