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지 농촌들에서 풀베기와 풀거름생산성과 확대

(평양 8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

각지 농촌들에서 풀베기와 풀거름생산에 박차를 가하고있다.

평양시 사동구역,만경대구역,강동군에서 농장별,작업반별사회주의경쟁열기를 고조시키고 풀원천이 풍부한 곳에 력량과 수단을 집중배치하여 매일 많은 량의 풀을 베여들이고있다.

량강도 삼지연시,대홍단군,운흥군의 농업근로자들은 풀씨가 앉기 전에 한단의 풀이라도 더 끌어들이는것과 함께 퇴적장을 포전가까이에 만들어놓고 풀더미를 높이 쌓고있다.

뜨락또르를 비롯한 운반수단을 리용하여 베여놓은 풀을 제때에 실어들이고있는 함경남도의 농촌들에서 풀거름생산을 과학기술적으로 하고있다.

황해북도,개성시,남포시 등지에서도 산기슭과 물길뚝,논밭머리,강하천주변의 풀들을 베여들이면서 풀거름생산성과를 확대하고있다.(끝)

www.kcna.kp (2025.0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