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학생들의 웅변모임과 시위행진 진행

(평양 8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

백두의 혁명정신을 계승해나가기 위한 청년학생들의 웅변모임이 15일 개선문광장에서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장 김정순동지,사회주의애국청년동맹 중앙위원회 위원장 문철동지,청년동맹일군들,평양시안의 청년학생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모임에서 출연자들은 간고한 항일대전을 빛나는 승리에로 이끄시여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을 이룩하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불멸의 업적과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로 이 땅우에 창조와 변혁의 새시대를 펼쳐가시는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의 천출위인상을 칭송하였다.

인민의 숙원실현을 국가사업의 첫자리에 놓으시고 인민의 평안과 행복을 위하여 위민헌신의 려정을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의 열화의 정과 사랑의 세계에 대하여 전하는 웅변 《사랑의 자욱》은 참가자들의 심금을 울리였다.

이어 영생불멸의 혁명송가 《김일성장군의 노래》의 장중한 선률이 울려퍼지는 속에 백두의 혁명정신을 계승해나가기 위한 청년학생들의 시위행진이 시작되였다.

조국청사에 불멸할 승리전통의 시원을 마련해준 김책동지,최현동지,김일동지,오백룡동지,최춘국동지를 비롯한 항일혁명선렬들의 숭엄한 모습을 보여주는 초상사진들이 행진대오의 전렬에서 빛났다.

보무당당히 나아가는 행진대오를 바라보며 시민들은 계승자들의 대부대,국가의 부흥발전을 힘차게 떠미는 애국청년대군이 있기에 주체혁명위업은 끝없이 승승장구할것이라는 확신을 깊이 간직하였다.(끝)

www.kcna.kp (2025.0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