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3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

전국녀맹일군들의 화선식정치사업경연이 26일 전위거리건설장에서 진행되였다.

녀맹일군들이 전개한 화선식정치사업은 청년건설자들의 앙양된 열의와 투쟁기세를 더욱 고조시켰다.

우리 인민들에게 보다 문명한 생활을 하루빨리 안겨주시려 거창한 건설의 대번영기를 펼쳐주시고 끝없는 헌신과 로고를 바쳐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열화같은 사랑의 세계를 전하면서 평양시,황해남도의 녀맹일군들은 청년건설자들에게 당정책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깊이 심어주었다.

자강도,평안북도,함경남도 등의 녀맹일군들은 혁명의 년대마다 당과 수령의 령도를 받들어 조선청년의 이름을 기적의 대명사로 아로새긴 전세대들의 정신세계를 본받아 새로운 위훈창조의 주인공이 되기를 바라는 이 나라 어머니들의 마음을 전하면서 돌격대원들의 가슴마다에 위훈의 열망을 북돋아주었다.

혁명적이고 랑만적인 노래들을 부르면서 평안남도,라선시의 녀맹일군들도 조국번영의 대기념비를 세워가는 애국청년들의 기쁨과 긍지를 더해주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