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동신문》 드높은 자신심과 배가된 분발력으로 사회주의건설의 상승국면을 계속혁신,련속도약에로 이어나가자고 강조

(평양 7월 6일발 조선중앙통신)

6일부 《로동신문》은 사설에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0차전원회의는 올해 국가사업방향과 제반 과업들의 성공적관철을 위하여 상반년도 사업실태를 총화하고 하반년도 사업의 중심방향과 투쟁방침을 책정하였으며 우리식 사회주의의 본태와 인민적성격을 고수해나가는데서 실천적의의를 가지는 중요문제들을 토의결정하였다고 밝혔다.

 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의 믿음직한 실천적담보를 구축하기 위한 올해 투쟁을 더욱 과감히 전개하여 계획한 목표들을 성과적으로 달성하는것으로써 우리 국가의 무진한 발전력과 전진기상을 만천하에 과시하려는것이 당중앙의 확고부동한 의지이라고 하면서 사설은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전체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드높은 자신심과 계속전진의 기세로 하반년도 투쟁에 박차를 가하고 힘껏 매진하여 당결정을 어느 하나도 놓침이 없이,미결점이 없이 완벽하게 수행하고 사회주의건설의 상승국면을 계속혁신,련속도약에로 줄기차게 이어나가야 한다.

올해 상반년기간에 경제분야에서 이전과 명백히 구별되는 긍정적추이와 장성속도가 이룩되고 나라의 각 부문이 완강히 일어선 자랑찬 현실은 우리 당정책의 정당성과 변혁적위력을 실증해주고있으며 전체 인민의 가슴마다에 우리의 투쟁과 전도,우리의 힘에 대한 확신과 자신심을 백배해주고있다.

2024년의 승리적결속에로 향한 전진보폭을 줄기차게 내짚을수 있는 가장 과학적인 진로와 사회주의건설의 상승국면을 계속혁신,련속도약에로 이어나갈 투쟁방략이 명시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결론은 하반년도 투쟁에 총궐기해나선 우리 인민들에게 자기 위업,투쟁전망에 대한 확신과 자신심을 백배해주고 총진군대오에 커다란 활력을 부어주고있다.

자신만만한 배짱과 충천한 기세로 충만된 우리 인민은 진함없는 노력과 분투로 이 땅에서 어떤 놀라운 기적이 일어나고 당대회의 권위가 어떻게 지켜지는가를 세계앞에 똑똑히 보여줄것이다.

조선로동당의 붉은 기발이 진두에서 휘날리고 당의 사상과 령도에 끝없이 충실한 단결된 인민이 있기에 올해 투쟁의 승리는 확정적이다.

모두다 위대한 당중앙의 두리에 일치단결하여 용기백배,기세드높이 하반년도 진군에 총매진함으로써 당대회강령실현의 관건적해인 올해를 자랑찬 성과들이 가득찬 새로운 변혁의 해로 빛내이자.(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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