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5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
16일부 《민주조선》에 실린 개일필명의 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에 대한 절대적신뢰심은 우리 삶의 억센 기둥》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인민이 바라는 꿈과 소원이 빛나는 현실로 펼쳐지는 격동의 세월과 더불어 이 하늘아래,이 땅우에 끝없이 메아리치는 진리의 웨침이 있다.
위대한 우리 당이 아니라면,경애하는 김정은동지 아니시라면 우리의 운명,우리의 행복,우리의 미래가 없다는 민심의 고백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를 높이 받들어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부흥발전을 이룩해가는 새시대의 떳떳한 주인공이 되기 위하여 증산투쟁,창조투쟁의 불길을 더 거세차게 지펴올려 당창건 80돐 대축전장에 빛나는 로력적선물을 안고 들어설 인민의 일념이 활화로 타번지고있다.
그렇다.
이 세상 제일로 위대하고 자애로우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대가정의 어버이로 높이 모시고 사는 크나큰 행운,그이께서 계시여 우리의 승리는 확정적이며 조국의 미래는 더 밝고 창창할것이라는 억척의 신념,바로 이것이 우리 인민을 보다 큰 성과와 혁신에로 떠밀어주는 원동력,우리 인민이 당중앙의 두리에 더욱 굳게 뭉쳐 새로운 변화와 발전을 향하여 줄기차게 투쟁해나아갈수 있게 하는 기적의 활력소이다.
진정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에 대한 절대적신뢰심은 우리 인민이 혁명을 위하여,사회주의를 위하여 자기의 모든것을 다 바칠수 있게 하는 애국적삶의 억센 기둥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인민에 대한 당의 믿음과 사랑,당에 대한 인민대중의 절대적인 지지와 신뢰에 기초한 당과 인민대중의 혼연일체,바로 여기에 우리 혁명대오의 공고성과 위력의 원천이 있으며 모든 승리의 기본담보가 있다.》
인간에게 있어서 가장 고귀하며 진할줄 모르는 힘이 있다면 그 원천은 바로 믿음이다.믿음이 있어 혁명가들은 승리를 락관하고 믿음의 힘으로 온갖 시련과 역경을 이겨내며 밝은 미래를 열어나가는것이다.
우리 인민은 수령에 대한 절대적믿음과 신뢰심을 삶의 신조로,명줄로 새겨안고있다.
우리 인민이 간직한 수령에 대한 절대적신뢰심은 사상과 령도,풍모에서 그 누구도 견줄수 없이 비범한 위대한 령도자,위대한 혁명가,위대한 어버이,위대한 인간에 대한 끝없는 매혹에 기초하고있다.
우리 인민은 시국이 좋을 때에나 어려울 때에나 추호의 흔들림없이 오직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만을 절대적으로 지지하고 충직하게 받들고있으며 당중앙의 두리에 천만인민이 굳게 뭉친 혼연일체의 불가항력적위력은 날이 갈수록 승화되고있다.
우리 인민이 지닌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에 대한 절대적신뢰심,이는 세상에서 제일로 위대하신 인민의 어버이를 높이 모신 크나큰 긍지와 영광,행복이며 자애로운 어버이품이 있어 조국의 후손만대의 창창한 미래가 있다는 드팀없는 확신이다.
화성지구 4단계 1만세대 살림집건설장을 찾으면 건설자들로부터 사랑과 존경을 받고있는 남구주택건설사업소 가족소대원들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수 있다.
남편들과 한전호에 서서 우리 당의 숙원사업인 평양시 5만세대살림집건설에 충성의 구슬땀을 바쳐가는 이들의 마음속에 소중히 간직된것이 있다.
수도의 살림집건설자들을 위해 은정어린 조치를 취해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에 대한 다함없는 감사의 정이다.
한날한시에 어머니 우리당의 사랑이 뜨겁게 넘쳐흐르는 궁궐같은 살림집을 받아안고 그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건설장으로 달려나온 이들.
그들은 한결같이 말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가정의 행복을 꽃피워주시였다고,경애하는 원수님 품을 떠나 우리는 못산다고.
이들만이 아니다.
오늘도 우리 인민이 크나큰 격정속에 열창하는 시대의 주제가 《친근한 어버이》를 들어보아도 잘 알수 있다.
지난해 4월 림흥거리 준공식장에서 처음 울려퍼진 이 노래가 대번에 만사람의 심금을 틀어잡은것은 무엇때문인가.
어머니의 그품처럼 따사롭고 아버지의 그품처럼 자애로와 인민이 운명도 미래도 다 맡기고 사는 친근하신 우리 어버이,베푸신 그 은정은 바다와 같고 주시는 그 믿음은 하늘과 같아 한없이 은혜로운 그 손길을 꼭 잡고 하늘땅 끝까지 따르고 받들 위대하신 인민의 령도자에 대한 격찬이 그대로 가사가 되고 선률이 되였기에 남녀로소 누구나 노래 《친근한 어버이》를 열창하는 우리 조국의 모습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에 대한 인민의 매혹과 흠모가 얼마나 열렬한것인가를 보여주는 산 화폭이다.
이해의 첫 기슭에서부터 받아안았던 격정의 그 순간순간들을 정녕 잊을수 없다.
2024년의 영광을 2025년에로의 계속적인 발전과 성공에로 이어놓을수 있게 하는 웅대한 실천강령이 천명된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1차전원회의,이 회의에서 위대한 우리 국가의 전면적부흥발전을 위한 성스러운 애국투쟁에 전당,전국,전민이 총분기하여 기적적성과들을 쟁취함으로써 당 제9차대회를 승리자들의 대회,영광의 대회로 떳떳하게 맞이하자고 열렬히 호소하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희망찬 2025년을 맞는 그 시각 온 나라 인민들에게 따뜻한 축복의 인사를 보내실 때 우리의 가슴속에 샘솟던 격정은 과연 무엇이였던가.
사상초유의 극난을 앞장에서 뚫고헤치시며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사에 특기할 미증유의 기적을 안아오신분,우리 인민에게 강대국의 공민으로서의 존엄과 영광,끝없이 창창할 미래에 대한 확신을 안겨주신 불세출의 위인,절세의 애국자,자애로운 어버이에 대한 다함없는 감사의 정이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조국의 강성과 번영을 위한 길에 바쳐진 평범한 근로자들의 삶과 투쟁을 값높이 내세워주시며 여러 부문의 로력혁신자들과 공로자들을 당중앙위원회 본부청사에 불러주시고 뜻깊은 기념사진을 찍으신 그날에도,서해곡창 재령나무리벌에 지방중흥의 희한한 전변상을 펼치며 솟아오른 현대적인 지방공업공장들의 준공식에 참석하시여 몸소 준공테프를 끊으신 그날에도 온 나라 인민의 마음속에는 감격과 환희가 차넘치였다.
인민의 행복과 복리증진을 필생의 사명으로,당과 국가의 최중대사로 내세우시고 온 나라 인민이 다같이 복락을 누려갈 사회주의리상향,국가부흥의 전면적개화기를 현실로 펼쳐가시며 그길에서 안아오신 소중한 실체를 두고 그리도 기뻐하시며 오늘같이 지역인민들모두가 환희와 기쁨에 넘쳐있는 모습을 보게 되니 혁명하고 투쟁해나가는 보람과 긍지도 더 커진다고,인민을 위한 더 많은 일감들을 찾아 떠맡아할 결심이 더욱 굳세여진다고 말씀하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인민을 자신의 살붙이로 새겨안으신 위대한 어버이의 뜨거운 진정이 열매를 맺어 숙천군과 은파군,경성군과 함주군,은천군과 연탄군을 비롯한 여러 지역에서 다련발적으로 진행된 지방공업공장 준공식도 인민의 가슴속에 위대한 어버이품에 안겨사는 한없는 긍지와 자부심을 백배해주었다.
강동과 룡강,하단과 락원…
뜻깊은 2월과 더불어 우리 공화국의 지방건설사에 뚜렷이 새겨진 력사의 지명들을 하나하나 떠올릴수록 전국의 동시적,균형적발전을 위한 지방중흥의 세기적대업실현을 진두에서 이끄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위민헌신의 세계가 가슴에 마쳐와 우리의 눈시울은 뜨겁게 젖어든다.
민족최대의 4월의 명절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모시고 화성지구 3단계 1만세대 살림집 준공식이 성대히 진행되던 환희의 그밤에도 우리는 절감했다.
인민을 하늘처럼 떠받드시며 인민의 복리를 위해 모든것을 다 바치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높이 모시여 우리 인민은 세상에서 제일 존엄높고 행복한 인민이라는것을,그이따라 나아가는 우리의 사회주의는 그 리념도 과학이고 그 승리도 과학이라는것을.
우리 인민이 현대의학의 혜택을 마음껏 누리며 무병무탈하게 하시려 세계일류급의 의료봉사기지도 일떠세워주신분,우리 사회에 인민을 위해 복무하는 직분은 많아도 인민반장이라는 말처럼 인민과 제일 가깝게,제일 정겹게 이어진 부름은 흔치 않다고 하시면서 인민정권의 기층을 공고히 하고 주민들의 생활상편의를 성심성의로 보살피는 길에서 남다른 영예와 긍지,인생의 보람을 찾는 전국의 모범적인 인민반장들을 영광의 단상에 세워주신분…
우리 인민을 이 세상 제일 강대한 국가의 공민으로 내세워주시며,우리 후대들이 전쟁이란 말조차 모르는 평화의 락원에서 온갖 행복을 다 누리도록 해주시려 정초부터 국가존립의 뿌리이고 무궁발전의 근본담보인 불패의 자위력을 만반으로 다져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정녕 인민을 위한 고생을 무상의 영광으로 간주하시며 인민들의 평안과 행복,복리증진을 위해 위민헌신의 길을 끊임없이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성스러운 혁명령도실록에서 우리 인민은 걸출한 사상리론가,탁월한 령도자,자애로운 인민의 어버이의 비범특출한 위인상을 다시금 가슴깊이 체감하였으며 그이께서 계시여 그 어떤 시련도 두렵지 않고 그 어떤 대업도 실현해나갈수 있다는 배심을 더욱 든든히 가지게 되였다.
매혹은 흠모를 낳는 법이다.
자기 수령에 대한 절대적신뢰심을 간직하고 수령의 품에 운명도 미래도 맡기고 사는 인민은 언제 어디서나 삶의 희열에 넘쳐 생활하게 되며 기쁨도 영광,시련도 영광으로 간주하게 된다.
우리 인민이 지닌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에 대한 절대적신뢰심,이는 일편단심 위대한 어버이만을 굳게 믿고 영원히 당중앙과 사상과 뜻을 함께 하며 충성과 애국의 한길만을 걸어갈 불같은 열망의 분출이다.
일편단심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만을 믿고 따르리라.
오늘 우리 인민의 가슴속에 깊이 간직된 이 열망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에 대한 절대적인 신뢰심의 발현이다.
겹쌓이는 사상최악의 격난들을 승리적으로 뚫고헤치시며 세계가 괄목하는 기적과 변혁들을 다계단으로 이룩하시고 전면적국가부흥의 새시대를 펼쳐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위인상을 실생활을 통하여 체감하면서 우리 인민이 가슴깊이 새겨안은 진리가 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구상과 결심은 과학이며 그이께서 가리키시는 길로만 나아가는데 모든 승리와 영광이 있다는것이다.
하기에 우리 인민은 고난속에서도 굴하지 않고 떨쳐일어나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구상과 결심을 절대적으로 지지하고 따르며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기를 열어가고있다.
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마지막해 투쟁에서 위대한 승리를 이룩하기 위해 증산투쟁,애국운동에 총분기해나선 우리 인민의 모습이 이를 실증해주고있다.
아직은 우리의 전진을 저애하는 만만치 않은 주객관적요인들이 현존하는 속에서도 상원의 로동계급이 추켜든 기적적인 증산운동의 봉화가 거세찬 활화로 타번지는 속에 인민경제발전 12개 중요고지를 점령하기 위한 사업이 힘있게 벌어지고 건설의 대번영기를 구가하며 인민의 리상거리들과 만년대계의 창조물들이 자기의 자태를 드러내고있는 내 조국의 모습은 위대한 김정은시대 조선사람의 긍지와 본때를 만방에 떨치려는 우리 인민의 숨결을 체감하게 한다.
나라의 교육토대를 튼튼히 다지기 위한 사업에서 진일보가 이룩되고 국력제고,국익수호,국위선양을 위한 방대한 과업들이 성과적으로 추진되고있는 속에서도 당의 지방발전정책관철사업이 힘있게 진척되여 지방중흥의 거창한 새시대가 펼쳐지고있는 사실도 그 어떤 난관도 딛고 이겨내는 우리의 잠재성과 우리 식대로 일떠서는 공화국특유의 발전력을 과시하고있다.
이렇듯 당의 사상관철전,당정책옹위전의 거세찬 불길속에서 우리 국가의 존엄과 지위가 최상의 경지에 올라서고 자립경제발전에서 의미있고 소중한 성과들이 이룩되고있는 경이적인 현실은 결코 하늘이 준 우연이 아니라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사상과 령도를 철저한 행동실천으로 받들어나가는 우리 인민의 절대적신뢰심이 안아온 력사의 필연이다.
당중앙뜨락에 운명의 피줄을 굳게 잇고 누가 보건말건,알아주건말건 맡은 초소와 일터마다에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사상과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 실천적성과로 공화국의 부강번영에 참답게 이바지해가는 우리 인민.
진정 현시대의 가장 걸출한 정치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로숙하고 세련된 령도가 있고 당중앙의 사상과 령도를 일심전력으로 받드는 위대한 인민이 있기에 우리식 사회주의위업의 승리는 확정적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에 대한 절대적신뢰심을 정신적무기로,삶의 기둥으로 간직하고 투쟁해온 우리 인민은 일편단심 위대한 어버이께 운명도 미래도 다 맡기고 우리 공화국의 전면적륭성기를 줄기차게 열어나갈것이다.(끝)
www.kcna.kp (2025.0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