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해남도의 농촌들에서 올곡식비배관리의 과학화수준을 높이기 위한 대책 강구
(평양 5월 13일발 조선중앙통신)
황해남도의 농업근로자들이 이상기후의 영향을 극복하고 앞그루작물의 높고 안전한 소출을 거두기 위해 비배관리를 과학기술적으로 하고있다.
해주시,장연군,은천군,청단군에서 포전별특성에 맞게 식물영양제,식물활성제들을 잎분무하여 밀,보리의 생육상태를 개선시키고있다.
안악군,배천군,은률군에서는 대기온도와 습도변화에 대처하여 석회류황합제를 농장들에 보장해주어 각종 병피해가 나타나지 않도록 하고있다.
연안군,신천군,재령군,벽성군에서는 습해방지를 위한 체계를 세우고 논에 심은 밀,보리포전들의 물도랑치기,배수로치기를 진행하고있다.
가물에 신속히 대응할수 있게 도에서는 모든 밭관개양수장들과 관개시설물들에 대한 수리와 정비보수를 선행시켰으며 저수지,저류지들에 물을 충분히 확보하는데도 주목을 돌리고있다.(끝)
www.kcna.kp (2025.0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