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경대혁명학원 원아들 강서구역 청산농장에서 경제선동활동 진행

(평양 5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

만경대혁명학원의 원아들이 13일 강서구역 청산농장을 찾아 경제선동활동을 진행하였다.

《청산벌에 풍년이 왔네》의 흥겨운 노래주악으로 공연의 막을 올린 원아들은 로동당의 령도아래 더욱 아름답고 살기 좋은 인민의 락원으로 변모되는 우리 조국의 전변상을 담은 노래련곡들과 손풍금중주 등 다채로운 종목들로 들끓는 전야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진정한 애국농민으로 삶을 빛내여갈 농업근로자들의 지향이 구절마다에 맥박치는 시랑송 《나의 포전곁에는 평양길이 있다》는 당면한 영농공정수행에 성실한 량심과 노력을 바쳐가는 대중의 애국적열정을 배가해주었다.

만경대혁명학원 원아들의 경제선동활동은 풍요한 가을을 마중해가는 청산벌에 혁명적랑만과 투쟁열을 더해준 계기로 되였다.(끝)

www.kcna.kp (2025.0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