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위원회에서 습해에 의한 낟알허실을 막기 위한 지도사업 심화

(평양 5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

농업위원회에서 습해에 의한 낟알허실을 막기 위한 지도사업을 심화시켜나가고있다.

평안남도 문덕군 룡림농장에서는 시간당 석탄소비량이 적고 건조능력이 높은 낟알건조기를 제작완성하였다.

이에 따라 농업위원회에서는 낟알건조기의 능력과 실용성 등을 타산한데 기초하여 농장들에 도입하기 위한 대책들을 강구하고있다.

밀,보리가을걷이시기에 장마가 질것이 예견되는 기상조건에 맞게 수백대의 낟알건조기를 제작완성하여 리용함으로써 밀,보리농사를 짧은 기간에 결속하기 위해 위원회에서는 설계지도서를 도,시,군농업지도기관들에 시달한데 이어 낟알건조기제작을 위한 조직사업을 내밀고있다.

얼마전 황해남도 안악군 오국농장에서는 군안의 농장들에서 자체의 힘으로 제작완성한 낟알건조기들에 대한 보여주기사업이 있었다.(끝)

www.kcna.kp (2025.0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