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5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
우리 인민의 귀중한 민족문화유산들중에는 동명왕릉도 있다.
평양시 력포구역 룡산리에 있는 동명왕릉은 반만년민족사에 천년강국으로 위용떨치였던 고구려의 건국시조 동명왕(B.C.298-B.C.259)의 무덤이다.
동명왕에 의하여 고구려가 건국됨으로써 우리 나라 중세력사,봉건사회의 시원이 열리게 되였다.
고구려는 우리 나라 력사에서 가장 광활한 령역과 선진적인 경제와 문화,군사력으로 민족의 존엄과 영예를 떨친 강국이였다.
왕릉은 427년 고구려의 평양천도로 지금의 위치에 옮겨지게 되였다.
왕릉은 160여개의 기단들이 떠받들어올리고있는 무덤과 동명왕의 화상을 비롯한 30여점의 돌조각품들,고구려인민들의 강의성과 생활풍습을 보여주는 수십점의 미술작품들과 정릉사를 비롯한 민족고유의 건축물들로 이루어져있다.
왕릉의 릉문앞에는
동명왕릉은 2004년 7월에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되였다.(끝)
www.kcna.kp (2025.0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