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탄연구원에서 석탄증산을 위한 과학탐구활동 심화
(평양 11월 3일발 조선중앙통신)
《로동신문》에 의하면 석탄연구원 일군들과 과학자들이 석탄생산을 늘이는데서 나서는 과학기술적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탐구활동에 박차를 가하고있다.
2.8직동청년탄광을 비롯한 여러 생산단위에 나간 채굴공학연구소 연구사들은 선진적인 갱도유지기술과 경제적효과성이 검증된 발파기술,천공발파방법을 현장실정에 맞게 적용하고 각이한 용도의 구멍을 뚫을수 있는 유압식회전천공기 등을 도입하여 생산성을 높이고 많은 로력을 절약할수 있게 하였다.
또한 채탄막장들에서 천공,적재,운반작업의 기계화를 실현할수 있는 설비,장치들을 도입하는 사업을 벌려나가고있다.
순천채굴공학연구소의 연구사들은 령대청년탄광,천성청년탄광을 비롯한 여러 탄광에 발파기구와 효률적인 발파방법,정머리자화처리장치 등 가치있는 과학기술성과들을 도입하여 굴진속도와 석탄채취률을 높이는데 이바지하고있다.
청진채굴공학연구소의 연구사들은 북부지구 탄광들에서 갱도영구화공법과 합리적인 채굴공법도입을 추진하고있다.
덕천지구탄광련합기업소에 파견된 선탄연구소 연구집단도 실리있는 선탄공정들을 빠른 시일안에 확립할수 있도록 기술지도를 해나가고있다.
이밖에도 석탄생산을 늘이는데서 의의가 큰 중요대상과제들을 제기일안에 결속하는 사업도 추진되여 뚜렷한 전진이 이룩되고있다.(끝)
www.kcna.kp (2025.1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