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지에서 설명절을 뜻깊게 맞이

(평양 1월 30일발 조선중앙통신)

온 나라 인민이 2025년 설명절을 뜻깊게 맞이하였다.

설명절을 맞으며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영생의 모습으로 계시는 금수산태양궁전으로 충정의 대하가 굽이쳤다.

만수대언덕과 각지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과 절세위인들의 영상을 형상한 모자이크벽화를 찾은 일군들과 근로자들,인민군장병들,청소년학생들은 혁명의 대성인들께 꽃바구니와 꽃다발,꽃송이들을 진정하고 설인사를 드리였다.

위대한 당중앙의 현명한 령도의 손길아래 이 땅우에 훌륭히 일떠선 새 거리들과 농촌마을들이 명절일색으로 단장되고 온 나라 가정들에서 울리는 행복의 웃음소리,즐거운 노래소리가 메아리쳤다.

중앙과 지방에서 다채로운 공연들이 펼쳐져 설명절분위기를 한껏 돋구었다.

김일성광장에서는 전국학생소년들의 연띄우기경기가 있었다.

평양시와 황해남도,남포시,개성시 등의 여러 장소에서도 제기차기와 팽이치기,줄넘기를 비롯한 민속놀이를 하며 즐겁게 뛰노는 학생소년들의 웃음소리가 그칠줄 몰랐다.

전국각지의 급양봉사단위들이 다양한 명절봉사로 흥성이였으며 중앙동물원,자연박물관,문수물놀이장을 비롯한 문화정서생활기지들에서 인민의 웃음소리가 차넘치였다.

수도의 곳곳에 화려한 불장식이 펼쳐져 설명절의 밤을 이채롭게 장식하였다.(끝)

www.kcna.kp (2025.0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