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과학원 과수학연구소에서 새 품종의 과일나무들을 육성

(평양 12월 11일발 조선중앙통신)

농업과학원 과수학연구소에서 우량품종의 과일나무들을 퍼치기 위한 사업을 벌려 성과를 거두고있다.

연구소의 일군들과 연구사들은 최근 몇년사이에만도 사과,배,복숭아,살구를 비롯한 많은 우량한 과일나무들을 육성하여 전국각지에 보내주었다.

재배기술을 확립한 우량품종의 과일나무들중에는 기존품종에 비해 열매익는 시기가 열흘정도 빠르고 알이 크면서도 당함량이 높은 사과와 살구나무가 있으며 추위견딜성이 강한 추리나무,잎이 붉은색을 띠는 관상용복숭아나무도 있다.

우량품종의 밤,개암나무 등 산과일나무들도 있다.

연구사들은 성과에 토대하여 량강도 삼지연시에서 사과만이 아니라 배,추리,포도를 비롯하여 더 많은 수종과 품종의 과일나무들을 재배할수 있게 하기 위한 사업에도 관심을 돌리고있다. (끝)

www.kcna.kp (2024.1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