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의 농촌들에서 가을걷이와 낟알털기에 력량 집중
(평양 10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
강원도의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가을걷이와 낟알털기에 떨쳐나섰다.
원산시,통천군의 농장들에서 올해 농사결속에 모든 힘을 총집중하고있다.
이곳 농업근로자들은 작황상태를 지대별,포전별,품종별로 따져가면서 벼종합수확기를 비롯한 농기계들을 집중배치하고 가동률을 높여 매일 가을걷이계획을 넘쳐 수행하고있다.
안변군에서 농작물의 수확적기를 바로 정하고 력량과 수단을 동원하여 당면한 가을걷이와 낟알털기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고있다.
월랑농장의 농업근로자들은 봄내여름내 품들여 가꾼 곡식을 말끔히 거두어들이기 위해 벼베기와 단묶기,운반을 비롯한 공정간맞물림을 빈틈없이 하고있다.
고산군의 농장들에서는 수확하기전 논물떼기를 선행하고 로력조직을 합리적으로 하면서 가을한 곡식을 제때에 거두어들이고있다.
문천시,고성군 등의 농업근로자들이 분조별,작업반별사회주의경쟁을 벌리면서 깐진 일솜씨로 벼단운반과 낟알털기를 다그치고있다.
도안의 각급 단위의 일군들과 근로자들도 농장포전들에 나가 가을걷이와 낟알털기에서 한몫 하고있다.(끝)
www.kcna.kp (2025.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