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주군과 금야군의 지방공업공장들에서 제품의 질과 생산성 제고

(평양 10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

《지방발전 20×10 정책》의 첫 산아들로 일떠선 함경남도의 함주군과 금야군 지방공업공장들에서 생산정상화의 동음이 높이 울리고있다.

함주군의 지방공업공장들에서는 직종별에 따르는 과학기술학습을 실속있게 내밀면서 생산공정의 현대화를 보다 높은 수준에서 완성하고 설비관리,기술관리를 강화하여 생산장성의 담보를 구축하고있다.

로동자,기술자들은 원료세척으로부터 제품포장에 이르기까지 모든 공정에서 기술규정의 요구를 지키면서 질좋은 빨래비누들을 대량생산하고있으며 겹과자생산설비를 새로 설치하고 성형기와 착유기 등의 성능을 갱신하여 식료품의 질과 생산량을 끌어올리고있다.

금야군의 지방공업공장들에서는 기술혁신현상응모를 계획적으로 조직하고 새 제품들에 대한 군중평가를 심화시켜 생활필수품과 다양하고 특색있는 가구제품,옷제품들의 질적수준을 향상시키고있다.

로동자들의 기술기능수준을 한계단 끌어올려 인민들속에서 수요가 높은 빨래비누생산을 활성화하고있으며 목제품,각종 수지제품들을 질적으로 만들어내고있다.

지역의 원료원천을 효과적으로 리용하여 생산한 교구비품들과 수산물가공제품들은 질이 높고 맛이 좋은것으로 하여 호평을 받고있다.

한편 도와 군들에서는 원료기지들에 기술자,기능공들로 력량을 보강해주고 종자,비료를 비롯한 영농물자와 농기계들을 충분히 갖추어주고있으며 주민들에 대한 상품공급사업도 부단히 개선하고있다.(끝)

www.kcna.kp (2025.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