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로동당의 성스러운 80년령도사(11)
우리 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실천강령 제시,그 실현을 위한 투쟁 조직령도

(평양 10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

우리 당은 당 제7차대회기간 자체의 힘을 증대시키기 위한 완강한 공격전을 조직전개하여 전대미문의 도전과 격난속에서도 사회주의건설의 진일보를 위한 밑천을 마련하였으며 이 땅우에 자존과 번영의 새시대,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를 펼치였다.

2020년 8월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6차전원회의는 혁명발전과 변화된 정세의 요구에 기초하여 새로운 투쟁로선과 전략전술적방침들을 제시하고 당을 조직사상적으로 더욱 강화하기 위하여 당 제8차대회를 소집할것을 결정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2021년 1월에 진행된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에서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승리를 쟁취하기 위한 투쟁로선과 전략전술적방침들을 제시하시였으며 우리 혁명이 새로운 발전기,도약기에 들어선데 맞게 당사업에서 근본적인 혁신을 일으키기 위한 과업과 방도들을 밝혀주시였다.

대회는 사회주의경제건설을 가장 중요한 혁명과업으로 내세우고 새로운 국가경제발전 5개년계획의 웅대한 설계도를 제시하였으며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진로가 명시되였다.

사회주의건설의 승리적전진을 더욱 가속화하기 위한 중요한 계기마다 우리 당은 당중앙전원회의들을 열고 5개년계획수행을 위한 투쟁과정에 거둔 성과와 경험들을 총화하였으며 시급히 바로잡아야 할 편향들과 대책적문제들을 적시적으로 토의하고 옳바른 투쟁방략과 정책들을 내놓았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전원회의는 5개년계획수행의 첫해부터 실제적인 변화,실질적인 전진을 가져올수 있는 구체화된 실천의 무기,혁신의 무기를 마련하였으며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는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강력히 추동하는 전략적방침을 제시하였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7차전원회의는 사회주의농촌이 비약적으로 발전하는 위대한 새시대,자립경제발전의 전성기를 열어나가는데서 전환적의의를 가지는 새로운 도약의 리정표를 마련하였으며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1차전원회의는 《지방발전 20×10 정책》에 3대필수대상건설을 정식 포함시킬것을 결정하였다.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실천강령들을 제시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전인민적대진군의 진두에 서시여 비범한 령도력과 불같은 헌신으로 부흥강국건설을 현명하게 이끄시였다.

우리 당의 령도밑에 최근 몇년사이에 나라의 경제규모와 생산잠재력은 확대강화되였다.

기간공업부문의 물질기술적토대가 일층 강화되고 생산잠재력이 날로 늘어남에 따라 경공업과 농업을 비롯한 인민생활과 직결된 경제부문과 건설건재부문에서도 눈에 띄는 결실들이 이룩되고있다.

알곡생산구조와 농사법이 확연히 달라졌으며 농업생산을 지속적으로 증대시킬수 있는 물질기술적토대가 튼튼해지고 알곡생산량이 증대되였다.

특히 전국의 20개 시,군에 일떠선 현대적인 지방공업공장들이 생산의 동음을 높이 울리고 바다가양식사업소들이 훌륭히 일떠서 우리당 지방발전정책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과시하고있다.

최근년간 건설의 대번영기가 펼쳐져 해마다 훌륭히 일떠서고있는 수도의 웅장한 새 거리들,나라의 이르는 곳마다에 솟아나고있는 현대적인 지방공업공장들과 농촌문화주택들을 비롯하여 국가의 부흥발전과 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투쟁에서 이룩되고있는 성과들은 다방면적으로,균형적으로 발전되고있는 우리 국가경제의 저력을 뚜렷이 실증해주고있다.

피로써 쟁취한 혁명의 전취물을 끝까지 수호하려는 조선로동당의 견결한 혁명의지는 강력한 자위국방건설에서도 사변적인 성과들을 안아왔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1차전원회의에서 하신 강령적인 결론에서 극도로 악화되는 지역의 안전환경에 대처하여 단호한 강경대응태세를 견지하면서 압도적인 전력강화로 평화와 안정을 굳건히 고수하였으며 우리의 새로운 전략적억제력의 실체를 과시하고 국방과학기술력의 무한대한 발전잠재력과 현대성,무시할수 없는 국제적지위를 세계앞에 똑똑히 시위한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

력사의 이 나날 우리 인민은 조선로동당의 령도는 곧 승리이고 과학이며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나아갈 때 더 좋은 래일이 온다는것을 철리로 다시금 새겨안았다.(끝)

www.kcna.kp (2025.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