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0월 13일발 조선중앙통신)
2010년대에 이르러 우리 당과 인민은 주체혁명위업계승의 력사적전환기를 맞이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주체혁명위업을 계승하는데서 나서는 가장 중대한 문제를 빛나게 해결하시였다.
2010년 9월에 열린 조선로동당 제3차 대표자회에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혁명의 수위에 높이 모심으로써 우리 당은 자기 발전의 최전성기를 열어나가게 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2012년 4월 6일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기치높이 당건설과 당활동에서 새로운 전환을 안아오실 철석의 의지를 피력하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를 우리 당의 지도사상으로,최고강령으로 정식화하신것은 조선로동당의 령도력과 향도력을 창당사상 최고의 경지에 올려세우신 불멸의 공적으로 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당과 국가의 최고수위에 높이 모신 조선로동당 제4차 대표자회에서는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를 당의 최고강령으로 틀어쥐고나간다는데 대하여 새롭게 밝힌 《조선로동당규약》을 채택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2013년 6월 19일 당, 국가, 군대, 근로단체, 출판보도부문 책임일군들앞에서 하신 연설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당의 유일적령도체계를 더욱 철저히 세울데 대하여》에서 전당을 수령의 사상과 령도로 일색화하는데서 나서는 원칙적문제들을 밝혀주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에 의해 온 사회에 당의 유일적령도체계를 확립하기 위한 사업이 보다 높은 단계에서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제4차 세포비서대회는 당의 기층조직인 세포사업에서 혁명적전환을 일으켜 전당 김일성-김정일주의화의 최전성기를 펼쳐나가는데서 중요한 계기로 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인민대중제일주의를 우리 당활동의 근본원칙으로 내세우시고 전당이 인민의 운명을 전적으로 책임지고 끝까지 보살피는 혁명적당으로서의 사명과 임무를 원만히 수행하도록 하시였다.
조선로동당창건 70돐경축 열병식 및 평양시군중시위에서 하신 연설 《인민대중에 대한 멸사복무는 조선로동당의 존재방식이며 불패의 힘의 원천이다》에서 우리 당의 지도사상인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의 본질을 인민대중제일주의로 정식화하시였다.
인민을 하늘처럼 내세우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뜻에 떠받들려 《모든것을 인민을 위하여,모든것을 인민대중에게 의거하여!》라는 뜻깊은 구호가 태여나고 전당에 인민을 존중하고 사랑하며 인민에게 의거하는 기풍이 차넘치게 되였으며 당사업의 주되는 힘이 인민생활향상에 돌려지게 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인민에 대한 뜨거운 사랑의 정치에 의해 인민의 리익을 침해하는 자그마한 요소도 묵과하지 않고 비타협적으로 투쟁하는 조선로동당의 진면모가 더욱 뚜렷이 부각되게 되였다.
당의 모든 활동이 인민대중제일주의로 일관되여있는 조선로동당의 정치는 인민의 절대적인 지지속에 백승을 안아오는 위대한 정치로 빛을 뿌리고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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