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포시에서 올해 농사결속에로 고무하는 선전선동활동 집중전개

(평양 10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

남포시의 농촌들에서 농업근로자들과 지원자들의 애국열의를 배가해주는 선전선동활동이 집중전개되고있다.

시에서는 가을걷이와 낟알털기,가을밀,보리파종에로 대중을 힘있게 불러일으키도록 하는데 목적을 두고 선전선동력량과 수단들의 출동식을 의의있게 조직하였으며 포전경제선동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조직정치사업을 심화시키고있다.

포전들과 탈곡장들에 혁명적인 구호와 표어들을 게시한 온천군에서는 기동예술선동대의 역할을 높이고 방송선전차,포전방송기재를 총동원하여 화선선전,화선선동을 첨입식으로 들이대고있다.

와우도구역,대안구역의 기동예술선동대원들은 대대남새농장,다미농장 등을 순회하면서 경제선동을 진행함으로써 농장원들과 지원자들이 일정별계획을 드팀없이 수행하도록 고무해주고있다.

당초급선전일군들과 기동예술선동대원들로 조직된 천리마구역의 집중경제선동대원들도 호소성이 강하고 감화력이 큰 강연과 해설담화 등을 진행하여 선전선동활동의 실효를 증폭시키고있다.

항구구역 덕해농장,강서구역 청산농장에서 대안친선유리공장,금성뜨락또르공장 기동예술선동대원들이 부르는 《땅과 농민》,《강대한 어머니 내 조국》 등의 노래들은 대중의 심금을 울리고있다.

노래와 수기선동을 배합한 경제선동으로 올해 농사결속에 분기해나선 농장원들의 신심과 용기를 북돋아주고있는 룡강군 룡호농장 기동예술선동대원들의 활동도 적극적이다.(끝)

www.kcna.kp (2025.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