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안북도의 근로청년들 대중적기술혁신운동 전개

(평양 5월 11일발 조선중앙통신)

평안북도안의 근로청년들속에서 대중적기술혁신운동이 전개되고있다.

가금연구원 정주닭연구소의 청년과학자들은 우리 나라의 먹이,사양조건에 맞으면서도 알낳이수에서 세계적으로 우수한 닭들과 맞먹는 새 품종을 육종해냈다.

신의주신발공장 공업기술연구소의 청년들은 접합기를 우리 식으로 설계제작함으로써 질제고와 생산성을 높이였으며 새로운 형태의 운동신발도 개발하였다.

구성방직공장과 신의주방적기계공장의 청년동맹원들은 설비들의 성능을 끌어올리기 위한 기술개조를 벌려 증산의 돌파구를 열어놓았다.

신의주은하타올공장의 청년들은 제품의 다색화를 실현하였으며 압록강종합식료공장의 청년동맹원들은 완두를 주원료로 하는 건강식품제조기술을 확립하였다.

도탐사관리국,도수산관리국,신의주방직공장 등의 청년들도 기술혁신운동을 벌려 단위발전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해결해나가고있다.(끝)

www.kcna.kp (2025.0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