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0월 9일발 조선중앙통신)
황홀하며 웅장한 우리 수도 평양.
대동강반과 보통강반,화성지구의 천지개벽을 비롯하여 새시대의 문명과 부흥을 상징하는 수많은 기념비적창조물들이 수도의 이르는곳마다에 솟아나 새로운 평양번영기가 펼쳐졌다.
너무도 희한하게,너무나도 놀라웁게 전변된 우리 수도이다.
오늘 위대한 당의 현명한 령도아래 평양은 사상초유의 난관을 이겨내고 더 높이,더 빨리 솟구치는 위대한 우리 국가의 가장 뚜렷한 실체로,강대한 힘의 상징으로 만방에 빛을 뿌리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