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7월 7일발 조선중앙통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의 정으로 뜨거운 그리움의 7월과 더불어 우리 인민은 절세위인의 영원불멸할 혁명업적을 되새기고있다.
우리 인민은 반만년력사에서 처음으로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님의 고귀한 혁명생애와 업적을 열렬히 칭송하며 절세위인께 혁명과 건설의 전환적년대들에 영웅칭호들을 드리였다.
10대에 일제를 반대하는 거족적인 성전을 결단하시고 간고처절한 혈전혈투로써 조국해방의 대업을 이룩하신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업적에 의하여 빼앗겼던 국권을 되찾고 민주건국의 터전을 억척으로 다진 우리 인민은 절세위인의 백전백승의 령도를 받으며 이 땅을 침탈하려 달려든 원쑤들과의 대결에서도 빛나는 승리를 전취할수 있었다.
우리 조국에 불멸의 영광과 명성을 안겨준 조국해방전쟁에서의 빛나는 승리는 전적으로 위대한 수령님의 천재적인 군사전략전술사상과 백승의 지략,령활한 전법과 혁명전사들과 인민들에 대한 뜨거운 사랑이 안아온 정치군사적대승리였으며 탁월한 수령의 슬하에서 새롭게 태여난 우리 국가와 인민의 절대적존엄과 위상을 영예의 단상에 떠올린 민족사적쾌거였다.
1953년 7월 28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는 미제를 괴수로 하는 제국주의의 침략으로부터 조국의 존엄과 자주권을 수호하시고 20세기의 군사적기적을 창조하신 위대한 수령님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영웅칭호를 수여함에 관한 정령을 발표하였다.
1953년 7월 28일 력사적인 방송연설에서 《모든것을 민주기지강화를 위한 전후인민경제복구발전에로!》라는 전투적구호를 제시하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전쟁승리를 경축하는 평양시군중대회 주석단을 내리시는 길로 강남요업공장을 찾으신데 이어 나라의 방방곡곡에로 현지지도의 길을 이어가시며 전체 인민을 복구건설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키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주체의 기치를 높이 드시고 국가건설의 모든 령역에서 남들이 걸은 수십년,수백년을 도약하는 력사에 전무한 전인민적인 대진군을 승리적으로 이끄시였다.
1958년 9월 7일 우리 나라에서 사회주의혁명과 사회주의건설을 승리에로 령도하시여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실현하기 위한 위업수행에 불멸의 공헌을 하신 위대한 수령님께 우리 인민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로력영웅칭호를 삼가 수여해드리였다.
사랑하는 인민에게 하루라도,한시라도 더 빨리 행복을 안겨주고싶은 강렬한 열망을 안고 고생도 락으로 여기시며 년대와 세기를 뛰여넘는 창조와 변혁의 새 력사를 펼쳐가신 수령님의 령도의 손길아래 우리 인민은 1960년대와 1970년대를 이어 1980년대에도 눈부신 위훈과 혁신을 떨쳐올수 있었다.
위대한 수령님 탄생 60돐과 70돐에 즈음하여 수여해드린 공화국영웅칭호들에도 거창한 혁명단계들에 가장 영광스러운 위업을 이룩하신 걸출한 수령께 드리는 만민의 칭송과 흠모심이 어리여있었다.
정녕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쌓아올리신 업적은 절세위인께 드린 최고의 영예,영웅메달만이 아닌 이 세상의 모든 훈장들과 메달,명예칭호들을 다 합친대도 비길수 없는 가장 고귀하고 성스러운 혁명유산,만년재보로 주체혁명의 승리적전진사에 아로새겨져있다.(끝)
www.kcna.kp (2025.0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