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해남도의 농촌들에서 가을밀,보리파종준비 마감단계

(평양 9월 8일발 조선중앙통신)

황해남도의 농촌들에서 가을밀,보리파종준비가 마감단계에서 추진되고있다.

도,시,군농업지도기관들에서는 재배면적에 따르는 종자확보,기계화비중제고 등을 계획적으로 추진하였다.

지대적특성에 따르는 우량품종의 종자확보사업을 진행하여 농장,작업반들은 물론 분조별,필지별로 알맞는 종자들을 마련하였다.

옹진군,청단군,장연군의 농장원들이 질좋은 자급비료를 충분히 장만하였다.

재령군,신원군,봉천군,배천군에서는 포전들의 토양상태를 분석하고 농작물의 생육에 알맞게 개량하기 위한 사업을 내밀어 성과를 거두었다.

해주시,송화군,벽성군에서는 수천정보의 밭들에 대한 관수체계를 완비하였다.

태탄군,삼천군,은천군의 근로자들도 계획된 밀,보리파종기생산을 마무리하였다.

은률군,안악군 등에서 지형에 맞게 파종기개조를 진행하여 밀,보리농사에서 기계화비중을 높이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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