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농사추진조의 활동 활발
(평양 8월 31일발 조선중앙통신)
《로동신문》에 의하면 재해성기후에 대처하여 농작물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과학농사추진조의 활동이 활발히 벌어지고있다.
추진조에서는 논벼의 병해충피해막이와 관련한 먼거리기술협의회를 진행하고 위성화상자료와 농작물생육조사자료에 기초하여 과학적인 비배관리대책을 서술한 농작물생육예보를 전국의 농장들에 작성배포하였다.
폭우와 많은 비가 내린 지역들에 농업과학원의 일군들과 연구사들을 파견하여 병해충의 발생을 막고 뿌리활성을 높일수 있게 하는 등의 조치들을 취하고있다.
황해남도에 파견된 과학농사추진조에서는 청단군 읍농장 초급일군들을 비롯하여 현장기술일군들과 농장원들을 대상으로 논벼생육후반기비배관리에서 제기되는 과학기술적문제들을 취급하는 현장기술강의와 기술전습을 진행하였다.
함경북도에 파견된 과학농사추진조에서는 시,군농업지도기관 일군들과의 련계밑에 농업과학기술제품들을 효과적으로 적용할수 있도록 과학기술적지도를 하여 알곡소출을 높일수 있는 담보를 마련하고있다.
자강도에서는 과학농사추진조 성원들이 시,군들에 나가 폭우와 많은 비에 의한 농작물피해를 최소화하는데서 나서는 기술적문제들을 보급하기 위한 현장기술강의를 진행하는것과 함께 농장들에서 자체로 예방구제대책을 세울수 있는 방도들을 전수해주는 사업을 벌리고있다.
평안북도에서도 과학농사추진조 성원들이 현장에서 직접 살균제의 과학적인 시비대책과 농작물의 생육에 유리한 조건을 지어줄수 있는 방안들을 세워주고있다.(끝)
www.kcna.kp (2025.0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