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8월 29일발 조선중앙통신)

청년절을 맞으며 지난 1일부터 시작된 홰불컵 축구경기가 28일 결속되였다.

김일성경기장에서 남,녀결승경기가 있었다.

4.25팀과 소백수팀사이의 녀자결승경기에서는 소백수팀이 2:1(전후반전 1:1,연장전 1:0)로 이겼다.

남자결승경기는 려명팀과 압록강팀사이에 진행되였다.

2:2로 비긴 가운데 연장전에서도 득점이 나지 않아 두 팀은 11m승부차기를 진행하였으며 결과 압록강팀이 6:3으로 이겼다.

이번 홰불컵 축구경기에서 우수한 성적을 쟁취한 단체와 선수들에게 우승컵과 메달이 수여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