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중시의 새 력사를 펼쳐가시는 절세위인

(평양 8월 28일발 조선중앙통신)

청년운동사적관을 찾는 사람들 누구나 뜻깊은 글발앞에서 쉬이 발걸음을 떼지 못한다.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께서 보내주신 청년들의 힘찬 발걸음에 의해 강성할 래일은 더욱 앞당겨지게 될것이다는 내용의 친필글발이다.

청년절(8.28.)을 맞는 이 시각 온 나라 인민은 청년들에 대한 사랑과 믿음이 어린 이 글발을 뜨거운 격정속에 새겨안고있다.

청년들이 강해야 당도 강하고 국가도 강해진다는 철석의 신조를 지니시고 청년문제에 언제나 깊은 관심을 돌려오신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께서는 청년동맹일군들을 키우는 사업과 청년들이 사회의 모든 분야를 발전시키는데서 선봉에 서도록 하는 문제 등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지금으로부터 10년전 산세험한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건설장을 찾으시여 청년돌격대원들의 위훈을 값높이 평가해주시던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의 자애로우신 영상을 오늘도 우리 인민은 가슴속에 깊이 간직하고있다.

건설장의 여러곳을 돌아보신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께서는 상상할수 없는 혹한속에서 거창한 대상건설을 한다는것은 우리 당의 품속에서 교양육성된 조선청년들만이 할수 있는 일이라고 하시며 그들에게 힘과 용기를 안겨주시였다.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께서는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 준공식에도 몸소 참석하시여 백두의 칼바람을 맞으며 배짱과 신념을 키운 청년전위들은 우리 당의 가장 믿음직한 계승자들이며 사회주의 우리 조국을 떠받드는 억센 기둥들이라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평범한 청년들을 시대의 영웅,청년강국의 주인공들로 키워주시는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의 품속에서 지난해에 그들은 문명부강한 우리 국가의 미래상이 응축된 청춘대기념비인 전위거리를 훌륭히 일떠세웠다.

절세위인의 믿음,열화같은 사랑에 떠받들린 우리 청년들의 무궁무진한 힘과 열정에 의해 빠른 속도로 전진하는것이 조국의 자랑찬 현실이다.(끝)

www.kcna.kp (2025.0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