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8월 28일발 조선중앙통신)
해군절(8.28.)을 맞으며 우리 인민은 조국의 바다를 굳건히 지키고있는 영웅적조선인민군 해군의 장병들에게 열렬한 축하를 보내고있다.
해방후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수상보안대를 모체로 확대강화된 정규적해군무력의 이름을 《조선함대》로 명명해주시고 1949년 8월 28일 조선인민군 해군의 창설을 선포하시였다.
조선인민군 해군은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인 1950년 7월 단 4척의 어뢰정으로 《바다의 섬》이라고 떠들던 미제의 중순양함을 격침시켰으며 1960년대에는 우리 령해에 기여든 무장간첩선 《푸에블로》호를 나포하는 위훈을 세웠다.
공화국해군무력은 오늘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에 의하여 정의와 평화수호의 억센 보검,핵무장을 주축으로 하는 종합적인 전력을 갖춘 군종집단으로 진화되고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2023년 8월 해군절에 즈음하여 조선인민군 해군사령부를 찾으시고 우리 당의 해군중시사상과 해군무력을 무적필승의 군종으로 장성강화해나가는데서 나서는 전략전술적문제들을 피력하시였다.
공화국창건 75돐을 앞두고 진행된 우리 식의 전술핵공격잠수함의 진수식과 올해 4월과 6월에 있은 조선인민군 해군 구축함의 진수식들은 주체적해군무력의 급속한 발전상을 온 세상에 과시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조선인민군 해군 구축함의 진수식들에서 하신 연설에서 제국주의침략의 대명사로 인식되여온 원양작전함대를 이제는 우리가 건설하여야 한다고 하시였으며 우리가 원양작전능력을 보유하고 대양에서 해군력을 행사하는것은 국가주권과 안전리익을 수호하기 위한 필수불가결의 선택이라고 강조하시였다.
해군을 강력한 주체적군종집단으로 강화발전시키기 위해 로고를 바쳐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는 우리 해병들이 언제나 조국의 바다를 금성철벽으로 지켜갈수 있게 하는 힘의 원천으로 되고있다.(끝)
www.kcna.kp (2025.0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