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시에서 젖제품생산량 130%장성,생산 및 보관능력 3배로 확장

(평양 6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

평양시에서 젖제품생산토대가 확대강화되여 지난 시기에 비해 젖제품생산량이 130%로 장성하고 생산 및 보관능력도 3배로 확장되였다.

결과 시안의 모든 어린이들에게 질좋은 젖제품이 정상공급되고있을뿐 아니라 치료예방기관들에서 입원치료를 받고있는 지방의 어린이들도 그 덕을 보고있다.

강동군종합축산기지의 생산 및 물질기술적토대구축사업이 시적인 사업으로 추진되고있다.

축산기지의 일군들과 농장원들은 젖소,염소의 번식률을 높이는것과 함께 과학적인 사양관리,수의방역체계를 세워 젖생산량을 늘이였다.

올해에 수십동의 염소우리가 증설되고 젖을 낼수 있는 염소가 2 000여마리나 더 늘어났으며 최근 두달동안에 110여t의 젖가루가 생산되였다.

평양어린이식료품공장의 젖제품생산 및 보관능력이 3.2배로 확장되였다.

시에서는 보다 합리적인 사육방법을 도입하고 우량품종을 육종하는 등 젖제품의 질량적장성을 위한 과학적이며 실무적인 대책들도 강구해나가고있다.(끝)

www.kcna.kp (2025.0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