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간공업부문의 청년들 집단적혁신운동 전개
(평양 6월 28일발 조선중앙통신)
기간공업부문의 청년들이 일터마다에서 집단적혁신운동을 벌리며 증산성과를 확대해나가고있다.
김책제철련합기업소에서 청년들의 열의속에 슬라크처리,연재처리 등이 결속되였다.
인민경제 여러 부문에서 울리는 생산정상화의 동음마다에는 수백t의 흘린탄을 수집하고 화차의 머무름시간을 단축하는 등 돌격대활동을 벌려나가고있는 전력생산부문 청년들의 노력도 깃들어있다.
철도성안의 청년동맹일군들과 동맹원들이 10만여개의 콩크리트침목과 수백㎥의 자갈을 마련하여 철도운행의 안정성보장에 이바지하였다.
김종태전기기관차련합기업소의 청년들이 수리지원조활동으로 전기기관차의 대수리를 진행한것을 비롯하여 대중운동이 적극화되는 가운데 5월중 성적으로 100여대의 기관차와 430여량의 화차가 수리정비되였다.
룡등탄광 김광철청년돌격대 청년들은 6월현재 2년분 굴진계획을 완수하였으며 고건원탄광 차광수청년돌격대의 청년들도 매일 흘린탄을 수집하여 석탄생산을 늘이는데 이바지하고있다.(끝)
www.kcna.kp (2025.0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