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리원기초식품공장에서 제품의 생산성 제고
(평양 6월 26일발 조선중앙통신)
사리원기초식품공장에서 과학기술의 위력으로 증산의 동음을 높이 울리고있다.
공장에서는 인재관리체계를 세우고 창발적의견들을 제기하도록 하는것과 함께 기술자,기능공들의 호상협동을 강화하여 생산정상화에서 나서는 문제들을 풀어나가고있다.
현장기술학습을 진행하고 기초식품의 질제고와 새 제품개발을 위한 품평회,현상응모 등을 조직하고있다.
기술자,기능공들은 과학교육기관들과의 련계밑에 포장원가와 로력을 절약할수 있는 설비를 새로 제작하였다.
능률적인 된장통포장기,병정렬기를 새로 설치함으로써 설비운영의 자동화수준과 생산능력을 보다 높은 기술적토대우에 올려세우는데 이바지하였다.
제품의 질적지표를 개선하기 위한 기술혁신사업을 내민 결과 공장에서 생산한 밀된장,밀간장은 전국적인 기초식품품평회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해바라기,생강,달래를 비롯한 지방의 흔한 원료로 제품의 가지수를 늘이고 포장용기와 상표도안갱신에 힘을 넣어 원단위소비기준을 낮추면서도 생산성을 1.5배로 끌어올리였다.(끝)
www.kcna.kp (2025.0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