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의 종합적인 미술창작기지-만수대창작사

(평양 11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

오는 17일은 만수대창작사창립 65돐이 되는 날이다.

창립되여 오늘에 이르는 기간 만수대창작사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의 손길아래 나라의 종합적인 미술창작기지로,주체미술발전의 거점으로 강화발전되였다.

창작사의 창작가들은 전국도처에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을 최상의 수준에서 모시기 위한 사업을 비롯하여 수령형상작품창조의 새 경지를 개척하였다.

삼지연대기념비,주체사상탑,개선문,국제친선전람관,과학기술전당,자연박물관,단군릉 등 수많은 대기념비와 기념비적건축물에는 이곳 창작가들의 노력이 깃들어있다.

조선화 《강선의 저녁노을》,조선보석화 《눈이 내린다》,대형풍경화 《해금강의 파도》,조선보석화 《비둘기춤》,도자기공예 《은증착꽃병》,상아공예 《4월의 만경대》 등의 명작품들은 주체미술의 보물고를 더욱 풍만하게 하였다.

창작사의 명작품들은 여러 국제박람회에서 100여차에 걸쳐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 과정에 만수대창작사는 김일성훈장,김정일훈장을 수여받았으며 김일성상계관인,김정일상계관인,로력영웅,인민예술가,공훈예술가 등 재능있는 창작가들을 수많이 배출하였다.(끝)

www.kcna.kp (2024.1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