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강도 전천군 운송농장에서 새집들이 진행

(평양 9월 11일발 조선중앙통신)

우리 당의 농촌건설정책은 자강도 전천군 운송농장에도 사회주의문화농촌의 새 풍경을 펼치였다.

인민에 대한 뜨거운 열과 정으로 리상사회건설을 앞당겨가는 당의 뜻을 새겨안고 전천군의 일군들과 건설자들은 아담한 문화주택들과 공동축사를 번듯하게 일떠세웠으며 집뜨락과 마을주변에 이채로운 원림경관을 조성하였다.

현지에서 진행된 살림집입사모임에는 자강도와 전천군의 일군들,건설자들,살림집에 입사할 농업근로자들이 참가하였다.

도인민위원회 위원장 신창길동지의 축하연설에 이어 살림집리용허가증이 전달되였으며 토론들이 있었다.

새집들이가 시작되자 농장마을이 들썩하게 흥겨운 춤판이 펼쳐지고 집집마다에서는 위대한 당중앙을 우러러 터치는 진정어린 목소리들이 울려나왔다.

군기동예술선동대원들의 축하공연이 진행되고 기쁨의 웃음소리,노래소리가 울려퍼지는 속에 일군들이 농장원들의 가정을 찾아 새집들이소감을 나누며 뜻깊은 올해 농사결속을 잘하여 당 제9차대회를 승리자의 대회,영광의 대회로 떳떳이 맞이하자고 격려해주었다.(끝)

www.kcna.kp (2025.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