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인민적인 증산투쟁의 불길을 더 세차게 지펴올리며 영광의 당대회를 승리자의 대회로 빛내이자

(평양 9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

12일부 《민주조선》에 실린 개인필명의 글 《전인민적인 증산투쟁의 불길을 더 세차게 지펴올리며 영광의 당대회를 승리자의 대회로 빛내이자》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증산의 불길로 영광의 대회를 안아오자!

이 하나의 열망,이 하나의 지향을 안고 온 나라가 과감한 증산투쟁,창조투쟁을 힘있게 벌리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의 부름이라면 한마음한뜻으로 떨쳐일어나 산도 옮기고 바다도 메우는 기적을 끊임없이 창조해나가는것은 우리 인민의 투쟁전통이며 기질입니다.》

당과 조국이 바란다면 만짐우에 덧짐을 지고도 구보로 내달리는것이 우리 인민의 투쟁기질이고 창조본때임을 온 세상에 과시하며 상원의 로동계급이 증산투쟁의 앞장에서 힘차게 내달리고있다. 사회주의애국탄증산운동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선 석탄전선의 로동계급을 비롯하여 인민경제 모든 부문,모든 단위에서 당대회와 당중앙전원회의들의 결정관철을 위한 과업들을 조항별로 따져가며 계속혁신,계속전진하고있다. 뜻깊은 올해를 다수확의 자랑찬 성과로 빛내일 열의드높이 농업부문의 일군들과 근로자들도 사회주의전야마다에 진한 땀을 아낌없이 바쳐가고있다. 화성전역을 비롯한 중요대상건설장들에서도 새로운 건설신화창조를 위한 백열전이 고조되고있다.

온 나라의 초소와 일터마다에서 세차게 나래치는 증산과 혁신의 활기찬 기상은 당의 구상과 결심을 결사의 실천으로 받들어가는 전체 인민의 충성과 애국의 무궁무진한 힘의 뚜렷한 과시이다.

혁명의 년대마다 위대한 수령의 호소에 결사관철로 화답하며 놀라운 기적적증산의 불길로 우리 위업의 승리적전진을 비상히 가속화해나가는것은 우리 인민의 자랑찬 투쟁전통이며 기질이다.

해방직후 힘있는 사람은 힘으로,지식있는 사람은 지식으로,돈있는 사람은 돈으로 건국사업에 이바지할데 대한 위대한 수령님의 호소에 화답하여 우리 인민은 애국적증산운동의 봉화를 세차게 지펴올리며 부강한 자주독립국가를 일떠세우기 위한 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섰다.

모든 력량을 전쟁승리에로 총동원할데 대한 위대한 수령님의 가르치심을 높이 받들고 맨손으로 피대를 돌리면서도 전선에 더 많은 탄약과 무기를 만들어보내준 군자리로동계급과 《한치의 땅도 묵이지 말며 한알의 낟알이라도 더 많이 내자!》라는 구호를 높이 들고 전시식량증산투쟁에서 발휘한 전세대 농민들의 불굴의 정신은 오늘도 우리의 가슴을 뜨겁게 한다.

전후 1만t의 강재만 더 있으면 나라가 허리를 펴겠다고 하신 위대한 수령님의 절절한 호소에 화답하며 6만t능력의 분괴압연기에서 12만t의 강재를 뽑아내고 19만t능력의 제철설비로 27만t의 선철을 생산하여 부강조국건설을 힘있게 떠받든 애국투사들이 바로 우리 인민이다.

이렇듯 해방후 새 조국건설시기에 타오른 증산투쟁의 불길은 조국해방전쟁시기와 천리마대고조시기,1970년대와 1980년대의 사회주의대건설시기를 비롯하여 우리 혁명의 년대마다에서 혁신적앙양을 일으키고 기적적승리를 안아오게 한 위력한 원천으로 되였다.

증산성과로 당을 옹위하고 혁명을 보위한 우리 인민의 자랑찬 투쟁전통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줄기차게 계승되고있다.

우리 당은 하늘이 주는 신비한 힘이 아니라 일편단심 백옥같은 충정으로 당과 수령을 받드는 위대한 인민의 정신력을 믿고있으며 세상에서 제일 훌륭한 우리 로동계급의 혁명성과 창조력에 의거하여 사회주의강국건설을 다그치고있다고 하시면서 현지지도의 자욱을 새기시는 곳마다에서 우리 인민의 가슴에 열렬한 애국의 불길,증산투쟁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우리 인민을 하루빨리 세상에서 제일 잘사는 인민으로 되게 하기 위해 세기를 비약하는 거창한 구상을 펼치시고 그 실행방도까지 하나하나 밝혀주시며 불철주야 현지지도의 길에 계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애국헌신의 발걸음에 전진의 보폭을 따라세우며 어디서나 대중적증산운동의 불길이 세차게 타올랐다.

예비는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정신력과 그들의 심장속에 있다고 하시며 위훈의 나래를 달아주시고도 총진군의 앞장에서 기운차게 내달리는 로동계급의 혁혁한 투쟁성과를 보고받으시였을 때에는 축하전문도 보내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크나큰 믿음과 사랑이야말로 온 나라에 비약의 열풍이 휘몰아치게 한 원동력이였다.

그이의 손길아래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기적의 창조자,불사신의 영웅으로 자라났던가.

자력갱생,견인불발의 투쟁으로 새시대의 천리마정신을 탄생시킨 룡성의 로동계급,1970년대의 자랑찬 전통을 이어 사회주의애국탄증산운동의 불길을 지펴올린 평남탄전의 탄부들,당의 믿음에 보답할 일념 안고 증산투쟁의 앞장에서 힘차게 내달리고있는 상원의 로동계급…

참으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뜨거운 사랑과 믿음은 증산투쟁의 성공적결실을 안아오는 근본원천이다.

증산투쟁의 불길높이 2025년의 위대한 승리와 영광을 위하여 힘차게 투쟁해나감으로써 당 제9차대회를 승리자의 대회,영광의 대회로 빛내이려는것은 천만인민의 혁명적의지이고 드팀없는 신념이다.

지금 약동하는 초소와 일터마다에서 증산투쟁을 과감히 벌리고있는 천만인민의 가슴마다에는 깊이 새겨져있다.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1차전원회의에서 올해의 투쟁이 가지는 중요성에 대하여 강조하시면서 개척과 약진의 4년간을 초월하는 비상한 슬기와 용맹,책임적인 노력과 줄기찬 분투로 2025년을 우리당 령도사에 가장 빛나는 자리를 차지하는 력사의 분수령으로 만들어야 한다는데 대하여 하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뜻깊은 말씀이.

올해 총공격전의 출발구령과도 같은 이 위대한 호소를 높뛰는 가슴마다에 받아안고 우리 인민은 산악같이 떨쳐나 증산투쟁,애국투쟁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며 참으로 자부할만한 성과를 이룩하였다.

허나 이제 남은 기간에 더 과감하게,더 실속있게,더 긴장하게 분투해야만 우리는 당창건 80돐을 빛나는 로력적성과로 맞이할수 있고 당 제8차대회 결정을 철저히 관철할수 있다.

승리의 결승선을 눈앞에 둔 지금이야말로 성과에 자만하지 않는 계속혁신의 기상,난관앞에 굴하지 않는 완강한 공격정신을 더 높이 떨치며 하루를 열흘맞잡이로 분투하여야 할 때이다.

전체 일군들과 근로자들이여,

지금 우리의 어깨우에는 당창건 80돐을 뜻깊게 경축하는 사업과 당 제9차대회를 승리자의 대회,영광의 대회로 맞이하기 위한 투쟁이 일치된 가장 책임적인 행정에서 더 과감하게,더 실속있게,더 긴장하게 분투하여 올해에 설정된 목표들을 철저히 수행함으로써 우리 당과 조국청사에 특기할 사변적성과들을 안아와야 할 무겁고도 영예로운 임무가 지워져있다.

순간의 자만과 답보도 없이 계속혁신,계속전진하며 증산투쟁의 자랑찬 쾌승으로 당을 받들어온 우리 인민특유의 창조본때를 더 높이 떨치자.

당 제9차대회를 승리자의 대회,영광의 대회로 떳떳이 맞이하기 위한 오늘의 투쟁에서 앞장서야 할 단위들은 다름아닌 절세위인들의 거룩한 현지지도자욱이 새겨진 령도업적단위들이다.

모든 령도업적단위들이 용을 쓰며 기세차게 나아가면 다른 단위들이 따라 일떠서게 되고 혁명과 건설전반에서 획기적인 전환이 일어나게 된다는것이 우리 당의 숭고한 의도이다.

령도업적단위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당의 구상과 의도를 언제나 훌륭히 결사관철하였던 전세대의 그 정신,그 기백으로 증산투쟁의 앞장에서 당결정들을 제일먼저 가장 완벽하게 집행함으로써 선구자의 영예를 계속 빛내여나가야 한다.

모든 부문,모든 단위에서 사회주의증산경쟁운동,집단적혁신의 불바람을 세차게 일으켜야 한다.

나라의 곳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자립의 창조물들이 솟아오르는 전면적국가부흥의 시대는 어느 한 단위나 분야가 아니라 전체 인민이 다같이 들고일어나는 집단적증산을 요구하고있다. 어느 한 단위,어느 한 분야가 아니라 모든 단위,모든 분야에서 대중적증산운동을 더욱 과감히 전개해나갈 때 우리는 반드시 세기를 도약하며 전면적국가부흥의 래일을 앞당길수 있다.

모두다 증산투쟁의 불길높이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1차,제12차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해 더 과감하게,더 실속있게,더 긴장하게 분투함으로써 영광스러운 우리당 제9차대회를 청사에 특기할 승리자의 대회로 빛내이자.

우리의 강인한 분발력과 헌신적인 노력으로 이룩한 자랑찬 성과,충성의 보고를 위대한 당중앙에 삼가 올리자. www.minju.rep.kp(끝)

www.kcna.kp (2025.0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