묘향산의 등산길에 새겨진 인민사랑의 자욱

(평양 5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

봄계절이 한창인 지금 우리 나라의 명산 묘향산으로는 많은 근로자들과 청소년학생들이 찾아오고있다.

웅장하고도 기묘한 봉우리들과 큰바위들,깊숙한 계곡들과 높은 벼랑,수정같이 맑은 물과 폭포들,울창한 수림과 뭇새들의 지저귐,여울물소리 등이 한데 어울려 절경을 이룬 묘향산의 경치는 볼수록 장관이다.

으뜸가는 경치를 펼쳐놓은 상원동,폭포들로 이름난 만폭동,고산식물들이 향기풍기는 비로봉(지금은 향비로봉으로 부름)에 이르는 등산로정에는 인민들의 편의와 안전을 최대한 보장해줄수있는 시설들이 꾸려져있으며 많은 정각들과 휴식터들이 있다.

묘향산의 등산길은 우리 인민들에게 보다 훌륭한 문화휴식터를 안겨주시기 위해 궂은날 험한 산발을 헤치시며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몸소 개척하시고 마련해주신 인민사랑의 길이다.

1981년 5월 어느날 묘향산을 찾으시여 아직 등산길이 개척되지 못하였다는것을 알게 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벼랑길을 앞장서 오르시며 비로봉지구의 60여리 등산길을 새로 개척해주시고 정각과 휴식터자리들도 잡아주시였으며 등산을 널리 조직하는데서 나서는 문제와 대상별등산기간,로정,숙식장소까지 일일이 가르쳐주시였다.

인민을 위해 끝없는 헌신의 길을 이어가신 위대한 장군님의 크나큰 사랑에 의해 수많은 명소들이 보다 특색있게 꾸려지고 새 등산길들이 개척된 묘향산은 단순한 자연경치로만이 아니라 진정한 인민의 명산으로서의 자기의 매력을 한껏 떨치고있다. (끝)

www.kcna.kp (2026.0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