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해남도의 농촌들에서 벼가을 마감단계

(평양 10월 26일발 조선중앙통신)

당 제9차대회를 자랑찬 알곡증산성과로 맞이하기 위한 투쟁열기로 황남의 전야가 끓어번지고있다.

황해남도의 농업근로자들,지원자들의 헌신적인 노력에 의해 200여개 농장의 가을걷이가 완료되고 도적인 벼가을이 마감단계에 이르렀다.

재령군,은천군,송화군에서 빈틈없는 조직사업과 과학적인 영농지도로 벼가을을 제일먼저 결속하였다.

강령군,삼천군에서는 일기조건과 포전들의 상태에 맞게 기계수단들을 효과적으로 리용하면서 성과를 확대하고있다.

연안군,배천군,장연군의 농업근로자들은 베여놓은 곡식이 습해를 받지 않도록 각종 운반수단들을 총동원하여 벼단들을 탈곡장에 실어들이고있다.

봉천군,신천군,청단군 등에서 력량과 수단을 집중하여 매일 계획을 완수하고있다.

도안의 농장들에서는 벼가을이 마감단계에 들어선데 맞게 낟알털기를 따라세우고있으며 지원자들도 포전마다에서 애국의 구슬땀을 바쳐가고있다.(끝)

www.kcna.kp (2025.1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