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0월 24일발 조선중앙통신)
당의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을 받들고 농업생산에서 급진적인 변혁이 일어나는 속에 농촌경리의 종합적기계화실현에서 진일보가 이룩되였다.
각지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과감한 분발력으로 지난 4년동안 10여개 농기계생산단위의 개건현대화공사를 완성하였으며 농기계발전계획에 따르는 년차별목표를 성과적으로 달성하였다.
올해에만도 농산작업의 기계화비중이 지난해보다 2%이상 증가되여 농업생산에 새로운 활력을 부어주었다.
군수공업부문의 로동계급은 국가방위력강화를 위한 투쟁에서 발휘한 불굴의 혁명정신과 완강한 기풍으로 불과 250여일만에 5 500대의 이동식벼종합탈곡기,소형벼수확기,강냉이종합탈곡기,종합토양관리기계들을 훌륭히 제작완성하여 황해남도의 농장들에 보내주었다.
나라의 농기계공업을 완전히 일신시키기 위한 개건현대화사업이 적극 추진되였다.
우리당 농업정책의
국가에서 많은 품을 들여 마련해준 농기계들의 가동률을 제고하기 위한 각 시,군농기계작업소들의 역할이 증대되였다.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실행의 첫해부터 생산성과가 확대되는 속에 2023년에는 근 4만 3 000대의 농기계가 확보되여 기계화비중이 계획보다 더 올라섰으며 지난해에도 농기계의 품종수가 훨씬 늘어났다.
올해에만도 50여종에 달하는 농기계들이 더 확보됨으로써 농업생산력을 비약적으로 장성시키고 농민들을 어렵고 힘든 농사일에서 해방하려는 당정책의 정당성과 생활력이 뚜렷이 실증되였다. (끝)
www.kcna.kp (2025.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