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각과 경제지도기관들에서 석탄생산의 안정적이며 지속적발전을 위한 경제조직사업에 주력

(평양 10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

내각과 경제지도기관들이 석탄생산을 높은 수준에서 정상화하기 위한 경제조직사업과 지도를 혁신해나가고있다.

내각에서 탄광들의 로력보강문제와 설비,자재보장대책을 적시적으로 세우고 모든 물자들을 통일적으로 공급하는 정연한 체계를 확립하는것을 비롯하여 생산력을 끌어올리기 위한 혁신적인 작전과 지휘를 전개하고있다.

석탄공업성과 해당 단위 일군들은 굴진막장,채탄막장들에서 걸린 문제들을 신속히 해결해주면서 굴진소대,채탄중대,갱별사회주의경쟁을 조직하여 탄전들에서 따라앞서기,따라배우기,경험교환운동열기가 고조되도록 하고있다.

로동성에서 탄광들의 력량을 보강하기 위한 계획을 세우고 완강하게 집행해나가고있다.

금속공업성과 철강재생산단위 일군들은 환강과 소철레루,철판을 탄광들에 보내주기 위한 실무적문제들을 협의하고 대중을 증산투쟁에로 불러일으키고있다.

기계공업성,건설건재공업성에서 탄광들에 절실한 베아링과 압축기,착암기,고압전동기,세멘트 등을 원만히 보장하는데서 나서는 실제적인 대책을 세우고있다.

전력공업부문의 일군들은 급전조직과 지휘를 하면서 석탄생산장성에 필요한 전력을 최우선적으로 공급하는데 만전을 기하고있다.

림업성과 각 도림업관리국에서는 한㎥의 동발나무라도 증산하여 탄전에 보내주기 위한 사업이 전개되고있으며 철도성에서는 기관차,화차보장대책을 강구하고 물동수송을 기동적으로 진행하고있다.

탄광에 필요한 식량과 로동보호물자,필수소비품 등을 보장하는데서 맡은 임무의 중요성을 자각한 량곡관리성,경공업성,지방공업성 일군들의 책임성과 역할이 증대되고있다.

화학공업성,재정성,대외경제성,상업성,중앙은행 등에서도 탄광들의 생산능력을 제고하는데서 나서는 문제들을 해결하는데 모를 박고 사업을 혁신적으로 전개해나가고있다.(끝)

www.kcna.kp (2025.1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