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인민적인 투쟁기세를 더욱 배가해나가자

(평양 10월 22일발 조선중앙통신)

22일부 《민주조선》에 실린 사설 《전인민적인 투쟁기세를 더욱 배가해나가자》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뜻깊은 올해를 당 제8차대회 결정을 완벽하게 집행하는 사변적인 해로,새로운 발전단계에로의 상승국면을 개척하는 경이적인 전환의 해로 빛내이려는 전체 인민의 투쟁열의가 날로 높아지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의 부름이라면 한마음한뜻으로 떨쳐일어나 산도 옮기고 바다도 메우는 기적을 끊임없이 창조해나가는것은 우리 인민의 투쟁전통이며 기질입니다.》

우리 인민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1차,제12차전원회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국가경제의 안정적발전과 인민생활향상과 관련한 정책들을 추진하기 위한 전인민적진군을 힘있게 벌려 소중한 성과들을 이룩하였다.

모든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앙양된 투쟁기세를 순간도 늦춤이 없이 당결정관철을 위한 계속혁신,계속전진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지펴올려야 한다.

전체 인민이 당결정의 철저한 집행,실제적인 사업성과로써 올해를 빛내이겠다는 비상한 각오,자신심과 용기를 가다듬고 분발하여 떨쳐나서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사상과 령도는 과학이고 승리이라는 필승의 신념을 지니고 당중앙의 구상과 의도를 일심전력으로 받들어나가야 한다. 애로와 난관이 중첩될 때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애국헌신,위민헌신의 세계에 자신을 비추어보며 열배,백배의 힘을 모아 견결한 개척정신과 줄기찬 노력으로 맡은 혁명임무를 철저하게,완벽하게 수행해나가야 한다.

오늘의 투쟁이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한 성스러운 애국투쟁임을 다시금 새겨안고 하루하루를 새로운 창조와 혁신으로 빛내여야 한다. 당결정을 관철하기 전에는 쓰러질 권리도,죽을 권리도 없다는 비상한 각오를 안고 당이 제시한 투쟁과업들을 한치의 드팀도 없이,미결점이 없이 완전무결하게 집행하여야 한다.

모든 부문,모든 단위에서 올해 목표를 무조건 수행하기 위하여 최대로 분발하여야 한다.

인민경제계획은 곧 당의 지령이며 국가의 법이라는 확고한 관점밑에 일별,주별,월별로 어김없이 수행하는 강한 규률과 질서를 세워 계획을 미달하는 현상이 절대로 나타나지 않도록 하여야 한다.

금속,화학,전력,석탄공업을 비롯한 기간공업부문에서는 예비와 가능성,잠재력을 남김없이 동원하여 생산적앙양을 일으킴으로써 인민경제전반을 힘있게 견인하여야 한다. 경공업부문에서는 인민들이 선호하고 즐겨찾는 명제품,명상품을 더 많이 생산하며 질제고의 열풍을 세차게 일으켜야 한다.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당이 제시한 알곡생산목표점령을 위한 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 올해 농사를 성과적으로 결속하여야 한다.

건설부문에서는 새로운 건설혁명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지펴올려 올해중에 완공할 주요정책대상건설에 힘을 집중하면서 물질기술적토대를 튼튼히 축성하여야 한다. 과학기술에 당결정관철의 중요한 방도,비약과 혁신의 열쇠가 있다는것을 명심하고 사회주의건설의 주요전구들마다에서 대중적기술혁신운동을 힘있게 전개하여야 한다.

사회주의애국운동,혁명적인 대중운동을 활발히 벌려 집단주의위력으로 올해의 투쟁과업들을 어느 하나도 놓침이 없이 철저하게,완벽하게 수행하여야 한다.

당결정관철을 위한 오늘의 전인민적진군의 앞장에서 내달려야 할 사람들은 일군들이다.

모든 일군들은 당과 혁명앞에 지닌 무거운 책무를 순간도 잊지 말고 당정책의 정당성을 말로써가 아니라 사업실적으로 증명하는 실력가,실천가형의 지휘성원이 되여야 한다.

당결정의 철저하고도 무조건적인 집행으로 당성,혁명성,인민성을 검증받겠다는 확고한 관점을 지니고 주도성,창발성,활동성을 높이 발휘하여 실제적인 결과를 이룩하여야 한다.

당과 국가가 결정한 경제발전목표와 과업관철에서 수행한것과 미진된것이 무엇인가를 구체적으로 따져보고 중심고리에 력량을 집중하며 모든 예비와 가능성을 최대한 동원하여 단위앞에 나선 정책적과업들을 완벽하게 수행하여야 한다. 우리 당의 전통적인 정치사업방법,군중공작방법을 구현하여 언제나 대중속에 들어가 그들의 정신력을 분출시키며 《나를 따라 앞으로!》의 구령을 웨치면서 이신작칙의 모범으로 대중의 창조적지혜와 힘을 당결정관철에로 힘있게 주도해나가야 한다.

모두다 비상한 책임감과 헌신적인 분투로써 당 제8차대회와 당중앙전원회의들의 결정을 철저히 관철하고 당 제9차대회를 승리자의 대회,영광의 대회로 떳떳이 맞이하자. www.minju.rep.kp(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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