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남지구탄광련합기업소에서 증산투쟁 전개
(평양 2월 10일발 조선중앙통신)
함남지구탄광련합기업소에서 증산투쟁이 과감히 전개되고있다.
련합기업소에서는 예비채탄장확보를 선행시키고 자체의 힘과 기술로 공무기지들의 물질기술적토대를 다져 날마다 계획보다 많은 량의 석탄을 캐내고있다.
1월 석탄생산계획을 남먼저 완수한 수동탄광의 탄부들이 집단적혁신을 일으키고있다.
고원탄광에서 로력조직을 합리적으로 하고 전차선로의 안전성과 운탄작업의 능률을 제고하는데서 나서는 기술적문제들을 해결하여 날마다 석탄산을 높이 쌓고있다.
운곡탄광에서 생산량이 늘어나는데 맞게 운반계통에 대한 관리를 책임적으로 하고있으며 경둔탄광에서도 능률적인 작업방법을 적극 활용하여 일별계획을 수행하고있다.
단위별사회주의경쟁이 활기있게 벌어지는 속에 고원탄광 김혁청년돌격대,수동탄광 김진청년돌격대를 비롯한 청년돌격대원들이 어렵고 힘든 막장마다에서 증산의 돌파구를 열어제끼며 기세를 올리고있다. (끝)
www.kcna.kp (2025.0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