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고산군 연호리,설봉리에서 새집들이 진행

(평양 8월 8일발 조선중앙통신)

우리 당의 은정에 받들려 강원도 고산군의 연호리와 설봉리에 농촌문명을 자랑하는 선경마을들이 솟아났다.

지역의 특성이 살아나게 아담하게 꾸려지고 원림록화로 풍치를 돋군 현대적인 살림집들은 고산군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의 노력이 깃든 창조물이다.

현지에서 진행된 살림집입사모임에는 강원도당위원회 비서 김명철동지,고산군안의 일군들,건설자들,농업근로자들이 참가하였다.

모임에서는 강원도인민위원회 부위원장 리성호동지의 축하연설에 이어 농장원들에게 살림집리용허가증이 전달되였으며 토론들이 있었다.

명절처럼 흥성이는 마을들에 춤판이 펼쳐지고 일군들이 새집을 받아안은 농장원들의 가정을 찾아 축하해주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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