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해북도의 농촌들에서 가을걷이와 낟알털기에 력량과 수단을 집중

(평양 10월 13일발 조선중앙통신)

황해북도의 농촌들이 올해 농사결속을 위한 투쟁으로 들끓고있다.

연탄군,봉산군,상원군의 농업근로자들이 낟알이 허실되거나 부패변질되지 않도록 대책을 철저히 세우며 가을걷이를 알심있게 해나가고있다.

서흥군,승호군의 농장들에서 로력과 농기계를 합리적으로 배치하고 따라앞서기,따라배우기,경험교환운동을 활발히 전개하며 날마다 계획을 넘쳐 수행하고있다.

신계군,수안군에서는 농기계수리정비를 실속있게 진행한 성과에 토대하여 이동수리조활동을 활발히 벌리면서 뜨락또르와 종합수확기,탈곡기의 가동률을 끌어올리고있다.

사리원시,은파군의 농장들에서는 선전선동수단들을 작업현장에 전개하고 농장원들의 경쟁의욕을 높여주고있다.

송림시,황주군에서도 일정계획수행정형에 대한 총화를 과학적인 수자와 자료를 놓고 정확히 하면서 운반,탈곡 등을 실속있게 하고있다.

지원자들도 올해 농사를 농업근로자들과 함께 책임졌다는 립장에서 그날 작업과제는 그날로 어김없이 수행하며 애국의 구슬땀을 바치고있다.(끝)

www.kcna.kp (2025.10.13.)